<앵커 멘트>
경기침체에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중고차 시장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중고차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그나마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경영난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임홍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에 있는 한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입니다.
한 외국인이 자동차 곳곳을 살피며 성능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를 수입해 내수는 물론 이웃 나라에 수출을 주로 하는 중동지역의 바이어입니다.
<인터뷰> 칼리드(요르단 중고차 무역업체 직원) : " 한국 중고차는 값이 싸고 차가 힘이 좋고 고장이 적고 연비가 좋다."
또 한국산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일본차보다 좋아지면서 러시아나 몽골지역에서도 매입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러시아 중고차 매매업체 직원) : "여행사 쪽에서 쓰는게 많고 튼튼하고 승차감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값 부담이 적은 1톤 소형 화물차와 중소형 승용차의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태일(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 기름값이 비싸서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인데 그나마 수출이 나가는 관계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중고차 해외수출이 경기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입니다.
경기침체에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중고차 시장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중고차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그나마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경영난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임홍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에 있는 한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입니다.
한 외국인이 자동차 곳곳을 살피며 성능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를 수입해 내수는 물론 이웃 나라에 수출을 주로 하는 중동지역의 바이어입니다.
<인터뷰> 칼리드(요르단 중고차 무역업체 직원) : " 한국 중고차는 값이 싸고 차가 힘이 좋고 고장이 적고 연비가 좋다."
또 한국산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일본차보다 좋아지면서 러시아나 몽골지역에서도 매입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러시아 중고차 매매업체 직원) : "여행사 쪽에서 쓰는게 많고 튼튼하고 승차감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값 부담이 적은 1톤 소형 화물차와 중소형 승용차의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태일(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 기름값이 비싸서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인데 그나마 수출이 나가는 관계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중고차 해외수출이 경기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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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 속 중고차 시장, 수출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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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31 07:40:40
<앵커 멘트>
경기침체에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중고차 시장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중고차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그나마 중고차 수출이 늘면서 경영난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임홍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에 있는 한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입니다.
한 외국인이 자동차 곳곳을 살피며 성능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를 수입해 내수는 물론 이웃 나라에 수출을 주로 하는 중동지역의 바이어입니다.
<인터뷰> 칼리드(요르단 중고차 무역업체 직원) : " 한국 중고차는 값이 싸고 차가 힘이 좋고 고장이 적고 연비가 좋다."
또 한국산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일본차보다 좋아지면서 러시아나 몽골지역에서도 매입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러시아 중고차 매매업체 직원) : "여행사 쪽에서 쓰는게 많고 튼튼하고 승차감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값 부담이 적은 1톤 소형 화물차와 중소형 승용차의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태일(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 기름값이 비싸서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인데 그나마 수출이 나가는 관계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중고차 해외수출이 경기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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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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