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기존의 발레 작품과는 다른 남성적인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관객을 찾습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도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의 창,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동작에, 절도있는 군무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국립발레단이 남성 무용수들을 대거 기용해 선보이는 '스파르타쿠스'입니다.
로마시대 비극적인 영웅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로 발레리노들의 힘 있는 춤이 인상적입니다.
러시아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웅장함이 극대화돼 찬사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남성 2명이 한 여성을 납치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모두 상처받은 영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연민의 정이 싹틉니다.
반지하 셋방에서 모기와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무영 가족.
전세 만기일은 다가오지만 부인마저 실직하면서 집주인과의 갈등은 높아만 갑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 9편이 기성 연극배우들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김성노(동양대 연극영화과 교수) : "연극연출가협회장 그 작가가 아 내가 어떤 시행착오가 있구나 그걸 느끼게 해서 좀 더 앞으로 좋은 작품을 쓰게 하는.."
핀란드 디자인전 식기 하나에도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고, 7-80년 전 디자인 된 의자지만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이 묻어납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파와 전등도 기능성이 돋보입니다.
<인터뷰>안애경 큐레이터 : "많은 재료나 어떤 생각들이 자연과 아름다운 환경 이런 것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핀란드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핀란드인의 생활용품을 통해 디자인의 정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흙의 투박한 질감이 살아있는 그릇들.
단순하면서도 빼어난 미감이 묻어납니다.
기원 전부터 통일신라 때까지 갖가지 모양의 토기 2백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기존의 발레 작품과는 다른 남성적인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관객을 찾습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도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의 창,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동작에, 절도있는 군무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국립발레단이 남성 무용수들을 대거 기용해 선보이는 '스파르타쿠스'입니다.
로마시대 비극적인 영웅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로 발레리노들의 힘 있는 춤이 인상적입니다.
러시아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웅장함이 극대화돼 찬사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남성 2명이 한 여성을 납치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모두 상처받은 영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연민의 정이 싹틉니다.
반지하 셋방에서 모기와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무영 가족.
전세 만기일은 다가오지만 부인마저 실직하면서 집주인과의 갈등은 높아만 갑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 9편이 기성 연극배우들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김성노(동양대 연극영화과 교수) : "연극연출가협회장 그 작가가 아 내가 어떤 시행착오가 있구나 그걸 느끼게 해서 좀 더 앞으로 좋은 작품을 쓰게 하는.."
핀란드 디자인전 식기 하나에도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고, 7-80년 전 디자인 된 의자지만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이 묻어납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파와 전등도 기능성이 돋보입니다.
<인터뷰>안애경 큐레이터 : "많은 재료나 어떤 생각들이 자연과 아름다운 환경 이런 것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핀란드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핀란드인의 생활용품을 통해 디자인의 정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흙의 투박한 질감이 살아있는 그릇들.
단순하면서도 빼어난 미감이 묻어납니다.
기원 전부터 통일신라 때까지 갖가지 모양의 토기 2백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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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르타쿠스’ 남성적 발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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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31 07:55:19
<앵커 멘트>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기존의 발레 작품과는 다른 남성적인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관객을 찾습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도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의 창,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동작에, 절도있는 군무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국립발레단이 남성 무용수들을 대거 기용해 선보이는 '스파르타쿠스'입니다.
로마시대 비극적인 영웅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로 발레리노들의 힘 있는 춤이 인상적입니다.
러시아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웅장함이 극대화돼 찬사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남성 2명이 한 여성을 납치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모두 상처받은 영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연민의 정이 싹틉니다.
반지하 셋방에서 모기와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무영 가족.
전세 만기일은 다가오지만 부인마저 실직하면서 집주인과의 갈등은 높아만 갑니다.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 9편이 기성 연극배우들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김성노(동양대 연극영화과 교수) : "연극연출가협회장 그 작가가 아 내가 어떤 시행착오가 있구나 그걸 느끼게 해서 좀 더 앞으로 좋은 작품을 쓰게 하는.."
핀란드 디자인전 식기 하나에도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고, 7-80년 전 디자인 된 의자지만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이 묻어납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파와 전등도 기능성이 돋보입니다.
<인터뷰>안애경 큐레이터 : "많은 재료나 어떤 생각들이 자연과 아름다운 환경 이런 것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핀란드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핀란드인의 생활용품을 통해 디자인의 정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흙의 투박한 질감이 살아있는 그릇들.
단순하면서도 빼어난 미감이 묻어납니다.
기원 전부터 통일신라 때까지 갖가지 모양의 토기 2백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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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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