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비리 의혹’ 이정문 前 용인시장 구속
입력 2012.04.04 (06:02)
수정 2012.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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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는 용인 경천철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정문 전 용인시장을 구속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관급 공사를 수의계약하는 방식으로 동생 등 측근이 운영하는 3개 업체에 57억 원 규모의 공사 수주를 돕고 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해 10월 용인지역 시민단체가 제출한 고발장과 용인 시의회가 제출한 수사 의뢰서를 토대로 용인 경전철 건설 비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관급 공사를 수의계약하는 방식으로 동생 등 측근이 운영하는 3개 업체에 57억 원 규모의 공사 수주를 돕고 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해 10월 용인지역 시민단체가 제출한 고발장과 용인 시의회가 제출한 수사 의뢰서를 토대로 용인 경전철 건설 비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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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 비리 의혹’ 이정문 前 용인시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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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06:02:32
- 수정2012-04-04 15:38:10
수원지검 특수부는 용인 경천철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정문 전 용인시장을 구속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관급 공사를 수의계약하는 방식으로 동생 등 측근이 운영하는 3개 업체에 57억 원 규모의 공사 수주를 돕고 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해 10월 용인지역 시민단체가 제출한 고발장과 용인 시의회가 제출한 수사 의뢰서를 토대로 용인 경전철 건설 비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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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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