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마약 관광국’ 오명 씻는다

입력 2012.04.04 (06:10) 수정 2012.04.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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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마약 관광국의 오명을 씻으려고 외국인에게 마약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크 뤼테 총리가 이끄는 네덜란드의 우파 연정은 마약을 판매하는 커피숍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외국인에 대한 마약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다음 달부터 발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르드 반 데르 스퇴르 집권 자유민주당 대변인은 네덜란드에서 마약 관광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제거해야 할 범죄 산업을 키워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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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마약 관광국’ 오명 씻는다
    • 입력 2012-04-04 06:10:15
    • 수정2012-04-04 15:47:55
    국제
네덜란드가 마약 관광국의 오명을 씻으려고 외국인에게 마약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크 뤼테 총리가 이끄는 네덜란드의 우파 연정은 마약을 판매하는 커피숍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외국인에 대한 마약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다음 달부터 발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르드 반 데르 스퇴르 집권 자유민주당 대변인은 네덜란드에서 마약 관광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제거해야 할 범죄 산업을 키워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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