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명’…동해안·남해안 강풍 주의!

입력 2012.04.04 (09:06) 수정 2012.04.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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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날씹니다.

4월로 접어들었는데 서울은 19년 만에 눈이 내렸는가 하면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절기 청명답게 하늘은 맑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닐하우스와 간판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 없이 깨끗한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3.2, 대전 3. 대구 3.3도로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6,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변덕스런 봄날씨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남해 동부와 동해 전해상에서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오늘도 동해안지방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주말과 휴일은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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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청명’…동해안·남해안 강풍 주의!
    • 입력 2012-04-04 09:06:12
    • 수정2012-04-04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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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날씹니다. 4월로 접어들었는데 서울은 19년 만에 눈이 내렸는가 하면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절기 청명답게 하늘은 맑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닐하우스와 간판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 없이 깨끗한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3.2, 대전 3. 대구 3.3도로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6,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변덕스런 봄날씨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남해 동부와 동해 전해상에서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오늘도 동해안지방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주말과 휴일은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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