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에 있는 서울시립묘지가 자연장으로 바뀝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재 파주시장은 무연고 묘와 연고자가 원하는 묘부터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자연장으로 바꿔 현재 258만 제곱미터인 묘역 면적을 25.7%인 66만 제곱미터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줄어든 묘역에는 앞으로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300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비는 땅과 인근 임야를 합쳐 교육과 연구, 의료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조만간 공동 용역을 발주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3년부터 조성된 서울시립묘지는 지난 1998년 만장 됐으며, 경기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서울 혐오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재 파주시장은 무연고 묘와 연고자가 원하는 묘부터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자연장으로 바꿔 현재 258만 제곱미터인 묘역 면적을 25.7%인 66만 제곱미터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줄어든 묘역에는 앞으로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300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비는 땅과 인근 임야를 합쳐 교육과 연구, 의료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조만간 공동 용역을 발주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3년부터 조성된 서울시립묘지는 지난 1998년 만장 됐으며, 경기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서울 혐오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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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서울시립묘지, ‘자연장’ 전환·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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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0:23:06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에 있는 서울시립묘지가 자연장으로 바뀝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재 파주시장은 무연고 묘와 연고자가 원하는 묘부터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자연장으로 바꿔 현재 258만 제곱미터인 묘역 면적을 25.7%인 66만 제곱미터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줄어든 묘역에는 앞으로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300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비는 땅과 인근 임야를 합쳐 교육과 연구, 의료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조만간 공동 용역을 발주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3년부터 조성된 서울시립묘지는 지난 1998년 만장 됐으며, 경기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서울 혐오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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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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