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선박 전복…60대 선원 실종
입력 2012.04.04 (11:36)
수정 2012.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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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앞 해상에서 인천 선적 980톤 급 부선이 전복돼 선원 65살 장모 씨가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잠수 요원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도중, 숨진 장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30일부터 골재와 시멘트를 싣고 해상에 대기 중이던 부선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잠수 요원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도중, 숨진 장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30일부터 골재와 시멘트를 싣고 해상에 대기 중이던 부선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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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선박 전복…60대 선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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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1:36:46
- 수정2012-04-04 11:41:49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앞 해상에서 인천 선적 980톤 급 부선이 전복돼 선원 65살 장모 씨가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잠수 요원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도중, 숨진 장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30일부터 골재와 시멘트를 싣고 해상에 대기 중이던 부선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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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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