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분기 소재 부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흑자 규모는 오히려 커졌습니다.
지식경제부 집계 결과 1분기 소재 부품 분야의 수출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유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입도 철강, 전자 등 수요 산업의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한 39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20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 집계 결과 1분기 소재 부품 분야의 수출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유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입도 철강, 전자 등 수요 산업의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한 39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20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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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소재·부품 수출 소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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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1:36:47
우리나라의 1분기 소재 부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흑자 규모는 오히려 커졌습니다.
지식경제부 집계 결과 1분기 소재 부품 분야의 수출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유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입도 철강, 전자 등 수요 산업의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한 39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20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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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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