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딸 가족 등 탈북자 5명 극비 입국
입력 2012.04.04 (12:37)
수정 2012.04.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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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한국 공관에서 장기간 체류해 온 국군 포로의 딸 백영옥 씨 가족 등 탈북자 5명이 최근 비밀리에 입국한 것으로 외교 소식통이 확인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밝힌 뒤 나온 첫 조치로 중국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행을 허용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입국한 탈북자들은 현재 관계 기관의 보호 속에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밝힌 뒤 나온 첫 조치로 중국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행을 허용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입국한 탈북자들은 현재 관계 기관의 보호 속에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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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포로 딸 가족 등 탈북자 5명 극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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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2:37:57
- 수정2012-04-04 14:59:45

중국 내 한국 공관에서 장기간 체류해 온 국군 포로의 딸 백영옥 씨 가족 등 탈북자 5명이 최근 비밀리에 입국한 것으로 외교 소식통이 확인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밝힌 뒤 나온 첫 조치로 중국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행을 허용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입국한 탈북자들은 현재 관계 기관의 보호 속에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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