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 지속 증가…흡연이 주범

입력 2012.04.04 (14:30) 수정 2012.04.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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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폐암 환자수가 2006년 4만 3천 명에서 2010년에는 5만 5천 명으로 해마다 6.4%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흡연 후 폐암이 발생하기까지는 20~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비율은 70%를 넘었던 1980년대 성인 남성 흡연율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복지부는 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법은 금연이며 간접흡연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금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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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환자 지속 증가…흡연이 주범
    • 입력 2012-04-04 14:30:08
    • 수정2012-04-04 19:26:47
    생활·건강
최근 5년간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폐암 환자수가 2006년 4만 3천 명에서 2010년에는 5만 5천 명으로 해마다 6.4%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흡연 후 폐암이 발생하기까지는 20~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비율은 70%를 넘었던 1980년대 성인 남성 흡연율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복지부는 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법은 금연이며 간접흡연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금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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