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입찰 자격 사전심사제 평가 대상 확대

앞으로 공공기관은 공사를 맡길 때 예상되는 비용을 최신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예전의 표준 품셈을 써서 공사에 드는 노무량과 자재량을 계산하는 관행이 있었지만 의무적으로 최신 표준 품셈을 쓰도록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찰자격 사전 심사에서는 일부 구성원이 결격 사유로 탈퇴해도 신규 구성원을 추가해 재심사를 받게 됩니다.

입찰자격 사전 심사는 시공업체가 공사수행평가에서 일정 점수를 얻어야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