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와 인천 등 수도권 10여 곳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생부터 반드시 챙기겠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또 전·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해소를 위한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야당이 국회 청문회를 열어 자신과 이명박 대통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겠다고 하는 데 대해선, 불법사찰을 한 전 정권 사람들이 피해자인 자신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며, 이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을 찾았습니다.
한명숙 위원장은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닌 민주당과 충청도민이었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실시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로는,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비리를 조사할 수 없다면서, 특검은 덮어주기, 시간끌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필요하면 자신도 청문회에 나가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와 인천 등 수도권 10여 곳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생부터 반드시 챙기겠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또 전·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해소를 위한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야당이 국회 청문회를 열어 자신과 이명박 대통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겠다고 하는 데 대해선, 불법사찰을 한 전 정권 사람들이 피해자인 자신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며, 이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을 찾았습니다.
한명숙 위원장은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닌 민주당과 충청도민이었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실시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로는,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비리를 조사할 수 없다면서, 특검은 덮어주기, 시간끌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필요하면 자신도 청문회에 나가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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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수도권·충남 공략…‘불법 사찰’ 공방
-
- 입력 2012-04-04 17:21:18

<앵커 멘트>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와 인천 등 수도권 10여 곳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생부터 반드시 챙기겠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또 전·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해소를 위한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야당이 국회 청문회를 열어 자신과 이명박 대통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겠다고 하는 데 대해선, 불법사찰을 한 전 정권 사람들이 피해자인 자신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며, 이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을 찾았습니다.
한명숙 위원장은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닌 민주당과 충청도민이었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실시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로는,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비리를 조사할 수 없다면서, 특검은 덮어주기, 시간끌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필요하면 자신도 청문회에 나가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와 인천 등 수도권 10여 곳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생부터 반드시 챙기겠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또 전·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해소를 위한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야당이 국회 청문회를 열어 자신과 이명박 대통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겠다고 하는 데 대해선, 불법사찰을 한 전 정권 사람들이 피해자인 자신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며, 이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을 찾았습니다.
한명숙 위원장은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닌 민주당과 충청도민이었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실시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로는,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비리를 조사할 수 없다면서, 특검은 덮어주기, 시간끌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필요하면 자신도 청문회에 나가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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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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