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식목일을 맞아 팔순의 모범 독림가가 50년 이상 관리해 오던 시가 천억 원대의 대규모 임야를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산림을 경영하는 83살 손창근씨는 최근 서울 남산의 2배인 662ha의 임야를 산림청에 기부했습니다.
손씨는 수도권의 끈질긴 개발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국가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숲을 다음 세대까지 온전하게 보호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산림을 경영하는 83살 손창근씨는 최근 서울 남산의 2배인 662ha의 임야를 산림청에 기부했습니다.
손씨는 수도권의 끈질긴 개발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국가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숲을 다음 세대까지 온전하게 보호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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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순 독림가, 1,000억 대 임야 국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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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7:24:52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팔순의 모범 독림가가 50년 이상 관리해 오던 시가 천억 원대의 대규모 임야를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산림을 경영하는 83살 손창근씨는 최근 서울 남산의 2배인 662ha의 임야를 산림청에 기부했습니다.
손씨는 수도권의 끈질긴 개발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국가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숲을 다음 세대까지 온전하게 보호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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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준 기자 sj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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