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배상문, 컷 통과 ‘선전 기대’

입력 2012.04.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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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PGA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52살 노장 프레드 커플스와 제이슨 더프너가 5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양용은,배상문 등이 최종 3,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6번홀 52살 노장 프레드 커플스가 퍼팅한 공이 홀컵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커플스는 마스터스 둘째날 버디 7개를 잡으며 합계 5언더파로 제이슨 더프너와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차세대 주자 맥킬로이는 한타차로 따라 붙었고 미켈슨도 우승권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는 실수를 연발하며 공동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양용은이 선두와 4타차로 따라붙으며 최종 3,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 : "선두하고 매우 많이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내일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려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첫 출전한 배상문도 나상욱과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경태,최경주는 탈락했습니다.

양용은, 배상문 선수가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상승세를 타면서 최종 3,4라운드에서 또 한번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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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배상문, 컷 통과 ‘선전 기대’
    • 입력 2012-04-07 21:56:0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PGA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52살 노장 프레드 커플스와 제이슨 더프너가 5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양용은,배상문 등이 최종 3,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16번홀 52살 노장 프레드 커플스가 퍼팅한 공이 홀컵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커플스는 마스터스 둘째날 버디 7개를 잡으며 합계 5언더파로 제이슨 더프너와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차세대 주자 맥킬로이는 한타차로 따라 붙었고 미켈슨도 우승권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는 실수를 연발하며 공동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양용은이 선두와 4타차로 따라붙으며 최종 3,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 : "선두하고 매우 많이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내일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려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첫 출전한 배상문도 나상욱과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경태,최경주는 탈락했습니다. 양용은, 배상문 선수가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상승세를 타면서 최종 3,4라운드에서 또 한번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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