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삼성 상대 개막 2연승 질주

입력 2012.04.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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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팔도 프로야구에서 LG가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을 상대로 개막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는 경기후반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0의 균형이 이어지던 8회,엘지는 집중타로 삼성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심광호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은뒤,오지환과 이대형의 적시타로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9회말 마무리 투수 리즈가 흔들리며 2점을 내줬지만, 3대 2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약체로 평가되던 엘지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SK는 임훈의 3타점 3루타를 앞세워 기아를 4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SK 선발 투수 윤희상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희상(SK/7이닝 무실점): "부담감 없이 던지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롯데는 4회말 대거 7점을 뽑아내며 한화를 10대 5로 제치고,개막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8회말 집중타로 5점을 기록하면서,넥센에 13대 1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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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삼성 상대 개막 2연승 질주
    • 입력 2012-04-09 11:42:0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팔도 프로야구에서 LG가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을 상대로 개막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는 경기후반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0의 균형이 이어지던 8회,엘지는 집중타로 삼성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심광호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은뒤,오지환과 이대형의 적시타로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9회말 마무리 투수 리즈가 흔들리며 2점을 내줬지만, 3대 2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약체로 평가되던 엘지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SK는 임훈의 3타점 3루타를 앞세워 기아를 4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SK 선발 투수 윤희상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윤희상(SK/7이닝 무실점): "부담감 없이 던지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롯데는 4회말 대거 7점을 뽑아내며 한화를 10대 5로 제치고,개막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8회말 집중타로 5점을 기록하면서,넥센에 13대 1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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