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온 제주의 올레 길처럼 서해안 섬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으로 벌써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안 대천 항에서 뱃길로 1시간.
삽시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울창한 해송 숲 사이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섬마을의 풍광을 즐깁니다.
상쾌한 솔 내음 속에 짙푸른 서해의 절경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이진구(서울시 영등포구) : "등산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기도 맑고요. 특별히 물이 빠지고 나면 해변을 거닐 수 있어서 운치가 너무 좋습니다."
구불구불 마을 길과 오솔길을 이은 2km 남짓한 둘레 길을, 걷는 데는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둘레 길은 현재 전체 2/3 정도만 임시 개통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구간도 모두 내년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서해안 섬 가운데 처음으로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이 소문나면서, 여름 휴가철이 아니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삽시도에 가까운 섬 2곳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국(보령시 관광과 개발담당) : "여름 한철뿐만 아니라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해 섬의 이색적인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온 제주의 올레 길처럼 서해안 섬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으로 벌써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안 대천 항에서 뱃길로 1시간.
삽시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울창한 해송 숲 사이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섬마을의 풍광을 즐깁니다.
상쾌한 솔 내음 속에 짙푸른 서해의 절경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이진구(서울시 영등포구) : "등산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기도 맑고요. 특별히 물이 빠지고 나면 해변을 거닐 수 있어서 운치가 너무 좋습니다."
구불구불 마을 길과 오솔길을 이은 2km 남짓한 둘레 길을, 걷는 데는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둘레 길은 현재 전체 2/3 정도만 임시 개통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구간도 모두 내년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서해안 섬 가운데 처음으로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이 소문나면서, 여름 휴가철이 아니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삽시도에 가까운 섬 2곳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국(보령시 관광과 개발담당) : "여름 한철뿐만 아니라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해 섬의 이색적인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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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열풍에 서해 섬에도 ‘둘레 길’ 조성
-
- 입력 2012-04-09 21:58:01
<앵커 멘트>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온 제주의 올레 길처럼 서해안 섬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으로 벌써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안 대천 항에서 뱃길로 1시간.
삽시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울창한 해송 숲 사이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섬마을의 풍광을 즐깁니다.
상쾌한 솔 내음 속에 짙푸른 서해의 절경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이진구(서울시 영등포구) : "등산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기도 맑고요. 특별히 물이 빠지고 나면 해변을 거닐 수 있어서 운치가 너무 좋습니다."
구불구불 마을 길과 오솔길을 이은 2km 남짓한 둘레 길을, 걷는 데는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둘레 길은 현재 전체 2/3 정도만 임시 개통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구간도 모두 내년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서해안 섬 가운데 처음으로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이 소문나면서, 여름 휴가철이 아니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삽시도에 가까운 섬 2곳에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국(보령시 관광과 개발담당) : "여름 한철뿐만 아니라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해 섬의 이색적인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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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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