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드디어 1인자 ‘생애 첫 MVP’

입력 2012.04.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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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윤호영이 올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동안 실력에 비해 유난히 상복이 없었던 윤호영은 올시즌 진정한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MVP 윤호영"



팀 선배 김주성에 가려 2인자로 불려왔던 윤호영이 마침내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윤호영은 기자단 투표 80표중 51표를 얻어 인삼공사 오세근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쳐 동부의 최다승을 이끌었습니다.



<녹취> 윤호영(동부) : "주성이형 처럼 팀에 꼭 필요한 성실한 선수가 되겠다."



인삼공사의 챔피언전 우승을 이끈 오세근은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세근은 챔피언전 MVP에 이어 신인왕과 베스트 5까지 차지하며 오세근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녹취> 오세근(동부) : "선형이 진수등 경쟁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여자농구에선 KDB생명의 신정자가 신한은행의 하은주를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신정자와 함께 최윤아와 김지윤,변연하와 김단비가 베스트 5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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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영, 드디어 1인자 ‘생애 첫 MVP’
    • 입력 2012-04-09 22:05:1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윤호영이 올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동안 실력에 비해 유난히 상복이 없었던 윤호영은 올시즌 진정한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MVP 윤호영"

팀 선배 김주성에 가려 2인자로 불려왔던 윤호영이 마침내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윤호영은 기자단 투표 80표중 51표를 얻어 인삼공사 오세근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쳐 동부의 최다승을 이끌었습니다.

<녹취> 윤호영(동부) : "주성이형 처럼 팀에 꼭 필요한 성실한 선수가 되겠다."

인삼공사의 챔피언전 우승을 이끈 오세근은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세근은 챔피언전 MVP에 이어 신인왕과 베스트 5까지 차지하며 오세근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녹취> 오세근(동부) : "선형이 진수등 경쟁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여자농구에선 KDB생명의 신정자가 신한은행의 하은주를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신정자와 함께 최윤아와 김지윤,변연하와 김단비가 베스트 5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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