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왕년에 내가 말이야~”

입력 2012.04.10 (09:03) 수정 2012.04.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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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류시원 씨의 파경 위기 소식 전해 드렸고요

이번에는 왕년에 한 인기했던 스타들을 만나볼 차례인데요.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의 가장 빛났던 그 때 그 시절 에피소드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차인표(배우) : “백년도 넘은 일 갖고 말썽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진지남 이미지를 깨고 요즘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 씨!

그의 전성기는 바로~

<녹취> 허경환(개그맨) : “예전에 학창시절 때 <사랑을 그대품안에> 띠리리 라빌라비레~”

저도 많이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요 차인표 신드롬이었던 당시!

그의 인기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녹취> 유재석(MC) : “첫 회 나가고 나서 반응이 난리가 났죠?”

<녹취>차인표(배우) : “담이 무너졌어요! 집에 담이.”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에이~ 진짜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팬들이 막 이렇게 (밀어서?)”

<녹취> 유재석(MC) : “진짜로 무너졌었어요?”

<녹취> 차인표(배우) : “네. 150번 종점에 북가좌동에 살았는데.”

<녹취> 유재석(MC) : “150번 종점이요? 북가좌동에.”

<녹취> 차인표(배우) : “담이 무너졌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진짜로?”

<녹취> 차인표(배우) : “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담이 허술했던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녹취> 차인표(배우) : “아닐 텐데, 그것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고.”

<녹취> 유재석(MC) : “이야~ 첫 회 나가고!”

<녹취> 차인표(배우) : “네.”

당시 차인표 씨의 매력에 넘어간 건 여성 팬들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동대문에서 난리가 났잖아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왜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차인표 씨 때문에 가죽잠바가 그렇게 잘 팔린다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동이 났어요! 동이 났어.”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리고 남자들이 색소폰 배운다고 학원을 그렇게 끊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렇습니다!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바로 이 장면!

추억의 그 색소폰 연주!

오랜만에 다시 들을 수 있는 건가요?

<녹취> 유재석(MC) : “예, 예! 이거예요! 이겁니다! 이거예요!”

<녹취> 유재석(MC) : “제가 드라마에서 봤던!!”

저까지 설레는데요?

차인표 씨!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유재석(MC) : “이 분, 정말 못 불어!!”

그 때 그 연주 실력은 다 가짜?

<녹취> 유재석(MC) : “이게 이제 여기다가 끼고”

<녹취> 차인표(배우) : “처음 보는 물건인데요?!”

<녹취> 유재석(MC) : “이거 처음 보세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아~ 완전 실망!!”

<녹취> 차인표(배우) : “지난 19년 동안 정말 잘 살아왔다고 나름대로 생각했는데 오늘 <해피투게더>나와서 한방에 그냥 이미지가 훅~ 훅가네요 그냥!”

<노래> 조관우(가수) :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늪>이란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던 실력파 가수 조관우 씨!

<녹취> 김승우(배우) : “그럼 당시에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한 얼마정도 버셨나요?”

<녹취> 조관우(가수) : “진짜 많이 벌 때는 한 10억 가깝게 나왔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한 달에요?”

<녹취> 조관우(가수) : “네.”

<녹취> 김승우(배우) : “하!”

이건 뭐 걸어 다니는 기업인데요!

<녹취> 조관우(가수) : “제가 <늪> 나올 때도 저도 아이돌이라면 아이돌이었어요. 얼굴이 안 알려진 아이돌이지. 예를 들어서 공개방송하고..”

<녹취> 정재용(가수) : “설마요~ 아이돌은”

<녹취> 조관우(가수) : “아니 고등학생들이 왔었다니까.”

<녹취> 김승우(배우) : “진짜 삐지셨어.”

<녹취> 조관우(가수) : “그때 <늪> 부른 사람이 누군가하고.”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알아보기 위해서 그랬군요. 궁금하고 해서”

<녹취> 조관우(가수) : “그때 고등학생들 많이 왔었다니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알아보고 나선 반응이 어떻던가요?”

<녹취> 조관우(가수) : “흡!”

<녹취> 정재용(가수) : “아이돌이 질문하네요!”

그 인기!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조관우(가수) : “요즘은 아줌마들이 저한테 안와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이렇게”

<녹취> 김승우(배우) : “오.. 자랑을 그런 식으로 하시네요.”

<녹취> 조관우(가수) : “아니 그게..”

<녹취> 김승우(배우) : “조심스럽게 자랑을 해주시네요.”

<노래> 조관우(가수) : “알아~”

조관우 씨, 다음엔 대담한 자랑 부탁해요!

<녹취> 김건모(가수) :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90년대 <잘못된 만남>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김건모 씨!

<녹취> 유재석(MC) : "280만장!"

<녹취> 태연(가수) : “장난 아니다!”

<녹취> 유재석(MC) : “280만장입니다.”

<녹취> 윤일상(작곡가) : “노래 뿐만 아니고 패션, 전체적으로 히트 안했던 게 없었죠!”

<녹취> 유재석(MC) : “그래서 상도 거의 싹쓸이 하다시피 하셨죠?”

<녹취> 윤일상(작곡가) : “각종 상을 다 싹쓸이 했죠.”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기네스 올랐어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한국 기네스에.”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한국 기네스”

<녹취> 유재석(MC) : “하루 스케줄을 얘기하자면 간단하게 어느 정도 였나요?”

<녹취> 김건모(가수) : “글쎄요 하루에 라디오까지 합하면 한 18개?”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게 가능해요?”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심지어는 대구에서 부산을 가는데 헬기를 탔었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 당시 톱스타만 탄다는 헬기를!!”

그럼요! 그때는 김건모 씨가 톱스타였잖아요!

하지만 뛰는 가수 위에 나는 작곡가 있다고 윤일상 씨의 전성기도 대단한데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그때 사실 공교롭게도 제 노래끼리 붙는 경우가 꽤 많이 있었어요.”

<녹취> G4(개그맨) : “이야~”

윤일상 씨의 전설 같은 일화들! 들어볼까요?

<녹취> 유재석(MC) : "그때 어느 정도 수입이?”

<녹취> 윤일상(작곡가) : “그때는 저작권이 지금 같지는 않았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때 얼마 버셨냐고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기억이 안나요 저는~”

<녹취> 김원효(개그맨) :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와~”

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돈 좀 벌어봤으면 좋겠네요!

윤일상 씨 일화!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형, 나 차를 하나 사야겠는데 뭘 사야 되냐고 그래서 이거 사! 그랬더니 그날 샀어요."

<녹취> 정범균(개그맨) : "우와~ 그냥 고르자마자 그 자리에서?"

<녹취> 김건모(가수) : "할부 이런 게 아니라 돈을 들고 가서 주고"

<녹취> 최효종(개그맨) : "와~ 부자형! 부자형~!!”

같은 남자한테 이렇게 반해도 되는 건가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자수성가한 스타일 좋아하거든요.”

<녹취> 김원효(개그맨) : “그런데 부자 형들이 다 저렇게 생겼어요!”

<녹취> 정범균(개그맨) : “저런 형 친하면 좋은데.”

<녹취> 김원효(개그맨) : “처음에는 그냥 뚱뚱한 부자 형이였는데, 지금은 너무 멋있는 부자 형이에요!”

<녹취> 유재석(MC) : “지금 ‘일상앓이’ 다들 지금 대단한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일상앓이!”

<녹취> 김건모(가수) : “처음에 제 쪽으로 가는 듯싶더니 뭐 다..”

<녹취> 김원효(개그맨) : “우리 까만 부자형도 좋아요!”

저도 괜스레 두 부자 형하고 친해지고 싶네요!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우리!

스타들의 부러울 것 없었던 잘 나가던 그 시절!!

인기 정점을 찍는 것도 좋지만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 것 잘 아시죠?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랑받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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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왕년에 내가 말이야~”
    • 입력 2012-04-10 09:03:21
    • 수정2012-04-10 13:25:1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앞서 류시원 씨의 파경 위기 소식 전해 드렸고요 이번에는 왕년에 한 인기했던 스타들을 만나볼 차례인데요.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의 가장 빛났던 그 때 그 시절 에피소드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차인표(배우) : “백년도 넘은 일 갖고 말썽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진지남 이미지를 깨고 요즘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 씨! 그의 전성기는 바로~ <녹취> 허경환(개그맨) : “예전에 학창시절 때 <사랑을 그대품안에> 띠리리 라빌라비레~” 저도 많이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요 차인표 신드롬이었던 당시! 그의 인기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녹취> 유재석(MC) : “첫 회 나가고 나서 반응이 난리가 났죠?” <녹취>차인표(배우) : “담이 무너졌어요! 집에 담이.”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에이~ 진짜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팬들이 막 이렇게 (밀어서?)” <녹취> 유재석(MC) : “진짜로 무너졌었어요?” <녹취> 차인표(배우) : “네. 150번 종점에 북가좌동에 살았는데.” <녹취> 유재석(MC) : “150번 종점이요? 북가좌동에.” <녹취> 차인표(배우) : “담이 무너졌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진짜로?” <녹취> 차인표(배우) : “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담이 허술했던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녹취> 차인표(배우) : “아닐 텐데, 그것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고.” <녹취> 유재석(MC) : “이야~ 첫 회 나가고!” <녹취> 차인표(배우) : “네.” 당시 차인표 씨의 매력에 넘어간 건 여성 팬들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동대문에서 난리가 났잖아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왜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차인표 씨 때문에 가죽잠바가 그렇게 잘 팔린다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동이 났어요! 동이 났어.”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리고 남자들이 색소폰 배운다고 학원을 그렇게 끊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렇습니다!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바로 이 장면! 추억의 그 색소폰 연주! 오랜만에 다시 들을 수 있는 건가요? <녹취> 유재석(MC) : “예, 예! 이거예요! 이겁니다! 이거예요!” <녹취> 유재석(MC) : “제가 드라마에서 봤던!!” 저까지 설레는데요? 차인표 씨!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유재석(MC) : “이 분, 정말 못 불어!!” 그 때 그 연주 실력은 다 가짜? <녹취> 유재석(MC) : “이게 이제 여기다가 끼고” <녹취> 차인표(배우) : “처음 보는 물건인데요?!” <녹취> 유재석(MC) : “이거 처음 보세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아~ 완전 실망!!” <녹취> 차인표(배우) : “지난 19년 동안 정말 잘 살아왔다고 나름대로 생각했는데 오늘 <해피투게더>나와서 한방에 그냥 이미지가 훅~ 훅가네요 그냥!” <노래> 조관우(가수) :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늪>이란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던 실력파 가수 조관우 씨! <녹취> 김승우(배우) : “그럼 당시에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한 얼마정도 버셨나요?” <녹취> 조관우(가수) : “진짜 많이 벌 때는 한 10억 가깝게 나왔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한 달에요?” <녹취> 조관우(가수) : “네.” <녹취> 김승우(배우) : “하!” 이건 뭐 걸어 다니는 기업인데요! <녹취> 조관우(가수) : “제가 <늪> 나올 때도 저도 아이돌이라면 아이돌이었어요. 얼굴이 안 알려진 아이돌이지. 예를 들어서 공개방송하고..” <녹취> 정재용(가수) : “설마요~ 아이돌은” <녹취> 조관우(가수) : “아니 고등학생들이 왔었다니까.” <녹취> 김승우(배우) : “진짜 삐지셨어.” <녹취> 조관우(가수) : “그때 <늪> 부른 사람이 누군가하고.”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알아보기 위해서 그랬군요. 궁금하고 해서” <녹취> 조관우(가수) : “그때 고등학생들 많이 왔었다니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알아보고 나선 반응이 어떻던가요?” <녹취> 조관우(가수) : “흡!” <녹취> 정재용(가수) : “아이돌이 질문하네요!” 그 인기!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조관우(가수) : “요즘은 아줌마들이 저한테 안와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이렇게” <녹취> 김승우(배우) : “오.. 자랑을 그런 식으로 하시네요.” <녹취> 조관우(가수) : “아니 그게..” <녹취> 김승우(배우) : “조심스럽게 자랑을 해주시네요.” <노래> 조관우(가수) : “알아~” 조관우 씨, 다음엔 대담한 자랑 부탁해요! <녹취> 김건모(가수) :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90년대 <잘못된 만남>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김건모 씨! <녹취> 유재석(MC) : "280만장!" <녹취> 태연(가수) : “장난 아니다!” <녹취> 유재석(MC) : “280만장입니다.” <녹취> 윤일상(작곡가) : “노래 뿐만 아니고 패션, 전체적으로 히트 안했던 게 없었죠!” <녹취> 유재석(MC) : “그래서 상도 거의 싹쓸이 하다시피 하셨죠?” <녹취> 윤일상(작곡가) : “각종 상을 다 싹쓸이 했죠.”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기네스 올랐어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한국 기네스에.”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한국 기네스” <녹취> 유재석(MC) : “하루 스케줄을 얘기하자면 간단하게 어느 정도 였나요?” <녹취> 김건모(가수) : “글쎄요 하루에 라디오까지 합하면 한 18개?”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게 가능해요?”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심지어는 대구에서 부산을 가는데 헬기를 탔었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 당시 톱스타만 탄다는 헬기를!!” 그럼요! 그때는 김건모 씨가 톱스타였잖아요! 하지만 뛰는 가수 위에 나는 작곡가 있다고 윤일상 씨의 전성기도 대단한데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그때 사실 공교롭게도 제 노래끼리 붙는 경우가 꽤 많이 있었어요.” <녹취> G4(개그맨) : “이야~” 윤일상 씨의 전설 같은 일화들! 들어볼까요? <녹취> 유재석(MC) : "그때 어느 정도 수입이?” <녹취> 윤일상(작곡가) : “그때는 저작권이 지금 같지는 않았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때 얼마 버셨냐고요?” <녹취> 윤일상(작곡가) : “기억이 안나요 저는~” <녹취> 김원효(개그맨) :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와~” 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돈 좀 벌어봤으면 좋겠네요! 윤일상 씨 일화!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형, 나 차를 하나 사야겠는데 뭘 사야 되냐고 그래서 이거 사! 그랬더니 그날 샀어요." <녹취> 정범균(개그맨) : "우와~ 그냥 고르자마자 그 자리에서?" <녹취> 김건모(가수) : "할부 이런 게 아니라 돈을 들고 가서 주고" <녹취> 최효종(개그맨) : "와~ 부자형! 부자형~!!” 같은 남자한테 이렇게 반해도 되는 건가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자수성가한 스타일 좋아하거든요.” <녹취> 김원효(개그맨) : “그런데 부자 형들이 다 저렇게 생겼어요!” <녹취> 정범균(개그맨) : “저런 형 친하면 좋은데.” <녹취> 김원효(개그맨) : “처음에는 그냥 뚱뚱한 부자 형이였는데, 지금은 너무 멋있는 부자 형이에요!” <녹취> 유재석(MC) : “지금 ‘일상앓이’ 다들 지금 대단한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일상앓이!” <녹취> 김건모(가수) : “처음에 제 쪽으로 가는 듯싶더니 뭐 다..” <녹취> 김원효(개그맨) : “우리 까만 부자형도 좋아요!” 저도 괜스레 두 부자 형하고 친해지고 싶네요!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우리! 스타들의 부러울 것 없었던 잘 나가던 그 시절!! 인기 정점을 찍는 것도 좋지만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 것 잘 아시죠?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랑받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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