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물상서 연습용 유탄 폭발…5명 사상
입력 2012.04.10 (10:03)
수정 2012.04.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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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현경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한 고물상입니다.
군과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중이던 고물상 근로자 40살 박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연달아 유탄이 터지면서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이성례(마을 주민): "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갔는데 나는 타이어가 터진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저쪽에서 신음소리가.."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서울 아차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헬기가 긴급 투입돼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봄철에는 등산객의 산 왕래가 잦은데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산불위험이 높은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창천동의 호프집에서 불이나 내부 일부를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튀김용 식용유를 끓이다 과열로 식용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럭이 길 한가운데 쓰러져있습니다.
서울 국회대로에서 33살 남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추돌하고 전신주에 부딪쳐 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로 변경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현경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한 고물상입니다.
군과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중이던 고물상 근로자 40살 박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연달아 유탄이 터지면서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이성례(마을 주민): "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갔는데 나는 타이어가 터진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저쪽에서 신음소리가.."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서울 아차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헬기가 긴급 투입돼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봄철에는 등산객의 산 왕래가 잦은데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산불위험이 높은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창천동의 호프집에서 불이나 내부 일부를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튀김용 식용유를 끓이다 과열로 식용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럭이 길 한가운데 쓰러져있습니다.
서울 국회대로에서 33살 남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추돌하고 전신주에 부딪쳐 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로 변경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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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고물상서 연습용 유탄 폭발…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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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10:03:17
- 수정2012-04-10 18:41:06
<앵커 멘트>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현경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한 고물상입니다.
군과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중이던 고물상 근로자 40살 박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연달아 유탄이 터지면서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이성례(마을 주민): "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갔는데 나는 타이어가 터진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저쪽에서 신음소리가.."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서울 아차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헬기가 긴급 투입돼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봄철에는 등산객의 산 왕래가 잦은데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산불위험이 높은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창천동의 호프집에서 불이나 내부 일부를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튀김용 식용유를 끓이다 과열로 식용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럭이 길 한가운데 쓰러져있습니다.
서울 국회대로에서 33살 남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추돌하고 전신주에 부딪쳐 남씨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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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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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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