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동차 부품 업체 화재…4500만 원 피해

입력 2012.04.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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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밤새 일어난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자동차 부품 포장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이번 불은 공장 1개동 300제곱미터와 내부에 쌓아둔 제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퇴근한 이후 불이 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지하할인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할인마트 간이창고에서 발생한 이번 불은 주방도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불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충신동 충신시장 입구에서 택시 3대와 승용차 1대의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와 목격자 증언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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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자동차 부품 업체 화재…4500만 원 피해
    • 입력 2012-04-12 13:09:09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밤새 일어난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자동차 부품 포장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이번 불은 공장 1개동 300제곱미터와 내부에 쌓아둔 제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퇴근한 이후 불이 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지하할인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할인마트 간이창고에서 발생한 이번 불은 주방도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불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충신동 충신시장 입구에서 택시 3대와 승용차 1대의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와 목격자 증언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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