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공연 심의 협의체 구성 추진

입력 2012.04.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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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케이팝 기획사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가 참여해 방송공연 심의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이 추진됩니다.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 그리고 케이팝 기획사 대표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모임을 열고 케이팝 공연에 대한 규제 문제를 논의할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케이 팝 기획사들은 국내의 경우 케이 팝 방송 공연의 춤과 의상 등에 규제가 지나쳐 창의적인 작품이 나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케이 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저해가 되는 무리한 규제는 하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국내 유교적 정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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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공연 심의 협의체 구성 추진
    • 입력 2012-04-13 16:22:28
    문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케이팝 기획사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가 참여해 방송공연 심의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이 추진됩니다.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 그리고 케이팝 기획사 대표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모임을 열고 케이팝 공연에 대한 규제 문제를 논의할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케이 팝 기획사들은 국내의 경우 케이 팝 방송 공연의 춤과 의상 등에 규제가 지나쳐 창의적인 작품이 나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케이 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저해가 되는 무리한 규제는 하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국내 유교적 정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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