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빈볼 악연 ‘분노의 결승 2타점’

입력 2012.04.15 (21:43) 수정 2012.04.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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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또 다시 공에 맞았지만 연장전 결승타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3회 지난해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투수에게 다시 몸을 맞았습니다.



험악한 분위기는 결국, 양팀간의 집단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몸에 공을 맞은 불운은 9대9로 맞선 연장 10회, 담장 상단을 맞추는 큼직한 2루타로 날렸습니다.



추신수는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호날두와 메시.



나란히 한시즌 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호날두는 41호골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메시도 페너티킥을 포함해 2골을 추가하며 호날두와 나란히 득점선두에 올랐습니다.



맨시티의 테베스는 복귀뒤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습니다.



노리치 시티를 6대1로 제친 맨시티는 선두 맨유를 승점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B에서 뛰고 있는 모로시니가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집니다.



심장발작으로 의식을 잃은 모로시니는 병원 후송도중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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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빈볼 악연 ‘분노의 결승 2타점’
    • 입력 2012-04-15 21:43:32
    • 수정2012-04-15 2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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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또 다시 공에 맞았지만 연장전 결승타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3회 지난해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투수에게 다시 몸을 맞았습니다.

험악한 분위기는 결국, 양팀간의 집단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몸에 공을 맞은 불운은 9대9로 맞선 연장 10회, 담장 상단을 맞추는 큼직한 2루타로 날렸습니다.

추신수는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호날두와 메시.

나란히 한시즌 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호날두는 41호골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메시도 페너티킥을 포함해 2골을 추가하며 호날두와 나란히 득점선두에 올랐습니다.

맨시티의 테베스는 복귀뒤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습니다.

노리치 시티를 6대1로 제친 맨시티는 선두 맨유를 승점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B에서 뛰고 있는 모로시니가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집니다.

심장발작으로 의식을 잃은 모로시니는 병원 후송도중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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