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기성용 ‘골대만 2번’…셀틱 FA컵 결승 좌절

입력 2012.04.16 (11:28) 수정 2012.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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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스코틀랜드 FA컵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 선수...



지독한 골대 불운에 고개를 떨궜는데요~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기성용 ‘골대만 2번’



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기성용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오는데요~



기성용 선수... 아쉬움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죠?!



후반 들어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대 위로 날아갔는데요...



후반 36분, 기성용은 또 다시 골대 때문에 울었습니다.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이 기성용의 머리로 연결됐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마는데요~



결국 기성용의 골대 불운 속에 셀틱은 하츠에 2대1로 패하며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게 골이라고?’ 첼시 행운속 결승행



이번엔 잉글랜드 FA컵 인데요~



첼시가 토트넘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바로 이 골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후반 5분, 문전 혼전 중 마타의 땅볼슛이 골로 인정됐는데요~



자세히 보면 골라인을 넘지 않았죠?!



주심의 오심이 첼시에게 행운의 골을 선사한 건데요~



첼시는 이 골 말고도 네 골을 더 넣어 토트넘을 5대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추추트레인, 세 경기째 타점 행진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클리블랜드의 원정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3대0으로 지고 있던 3회 초, 2타점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타점으로 물꼬를 튼 클리블랜드는 캔자스시티에 13대7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실책과 토스 사이...’



서동욱이 놓친 공을 오지환이 처리해 병살을 만들어냅니다.



서동욱 선수... 배구에서 토스를 하듯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 했는데요~



수비에 웃고...수비에 울고...



한편 한화의 정원석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안치용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정면으로 부딪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는데요~



병원으로 후송된 정원석은 오른손 엄지 탈골 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수비에 웃고 우는 그라운드입니다.



듀란트가 올려주고 웨스트브룩이 꽂아 넣고!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그림 같은 덩크슛으로 이어집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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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기성용 ‘골대만 2번’…셀틱 FA컵 결승 좌절
    • 입력 2012-04-16 11:28:40
    • 수정2012-04-16 11:30:2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스코틀랜드 FA컵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 선수...

지독한 골대 불운에 고개를 떨궜는데요~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기성용 ‘골대만 2번’

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기성용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오는데요~

기성용 선수... 아쉬움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죠?!

후반 들어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대 위로 날아갔는데요...

후반 36분, 기성용은 또 다시 골대 때문에 울었습니다.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이 기성용의 머리로 연결됐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마는데요~

결국 기성용의 골대 불운 속에 셀틱은 하츠에 2대1로 패하며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게 골이라고?’ 첼시 행운속 결승행

이번엔 잉글랜드 FA컵 인데요~

첼시가 토트넘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바로 이 골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후반 5분, 문전 혼전 중 마타의 땅볼슛이 골로 인정됐는데요~

자세히 보면 골라인을 넘지 않았죠?!

주심의 오심이 첼시에게 행운의 골을 선사한 건데요~

첼시는 이 골 말고도 네 골을 더 넣어 토트넘을 5대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추추트레인, 세 경기째 타점 행진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클리블랜드의 원정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3대0으로 지고 있던 3회 초, 2타점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타점으로 물꼬를 튼 클리블랜드는 캔자스시티에 13대7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실책과 토스 사이...’

서동욱이 놓친 공을 오지환이 처리해 병살을 만들어냅니다.

서동욱 선수... 배구에서 토스를 하듯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 했는데요~

수비에 웃고...수비에 울고...

한편 한화의 정원석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안치용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정면으로 부딪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는데요~

병원으로 후송된 정원석은 오른손 엄지 탈골 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수비에 웃고 우는 그라운드입니다.

듀란트가 올려주고 웨스트브룩이 꽂아 넣고!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그림 같은 덩크슛으로 이어집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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