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보니엠, 내한공연 출연료 탈북자 돕기 기부
입력 2012.04.17 (06:09)
수정 2012.04.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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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이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보니엠의 내한공연 주최측은 "보니엠이 탈북자 인권문제가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맞물려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니엠의 내한공연 주최측은 "보니엠이 탈북자 인권문제가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맞물려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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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그룹 보니엠, 내한공연 출연료 탈북자 돕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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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이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보니엠의 내한공연 주최측은 "보니엠이 탈북자 인권문제가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맞물려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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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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