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독일서 특강…“신흥국 성장 전략 전환해야”

입력 2012.04.17 (10:08) 수정 2012.04.17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신흥시장국들이 국내수요 주도형으로 성장전략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에서 한 특강에서 성장과 금융안정을 위한 국제적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신흥국이 내수 주도형으로 경제구조를 개혁하면 글로벌 불균형 완화뿐 아니라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파급 효과도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신흥국은 금융부문이 국외 충격에 취약하므로 선진국이 이런 부분을 고려해 투자와 성장을 제약하는 위험요인을 없애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중수, 독일서 특강…“신흥국 성장 전략 전환해야”
    • 입력 2012-04-17 10:08:36
    • 수정2012-04-17 15:34:52
    경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신흥시장국들이 국내수요 주도형으로 성장전략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에서 한 특강에서 성장과 금융안정을 위한 국제적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신흥국이 내수 주도형으로 경제구조를 개혁하면 글로벌 불균형 완화뿐 아니라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파급 효과도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신흥국은 금융부문이 국외 충격에 취약하므로 선진국이 이런 부분을 고려해 투자와 성장을 제약하는 위험요인을 없애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