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40분쯤 카이스트 학생 기숙사 화단에 재학생 23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숙사 옥상에서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5층 높이의 기숙사 옥상에서 김 씨가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옥상에서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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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재학생 기숙사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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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0:10:45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카이스트 학생 기숙사 화단에 재학생 23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숙사 옥상에서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5층 높이의 기숙사 옥상에서 김 씨가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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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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