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면허 불법 대여’ 약국 무더기 적발…7명 구속
입력 2012.04.17 (10:48)
수정 2012.04.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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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대여해 약을 팔아 온 약국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안성 등지의 약국 17곳을 적발해 업주 58살 정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빌린 뒤 자격도 없이 시민들에게 약을 파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처방전 없이 약을 팔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골라 영업을 해왔고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입한 발기부전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최고 4배까지 가격을 부풀려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안성 등지의 약국 17곳을 적발해 업주 58살 정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빌린 뒤 자격도 없이 시민들에게 약을 파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처방전 없이 약을 팔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골라 영업을 해왔고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입한 발기부전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최고 4배까지 가격을 부풀려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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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면허 불법 대여’ 약국 무더기 적발…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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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0:48:13
- 수정2012-04-17 13:53:57
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대여해 약을 팔아 온 약국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안성 등지의 약국 17곳을 적발해 업주 58살 정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빌린 뒤 자격도 없이 시민들에게 약을 파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처방전 없이 약을 팔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골라 영업을 해왔고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입한 발기부전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최고 4배까지 가격을 부풀려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안성 등지의 약국 17곳을 적발해 업주 58살 정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사 면허를 불법으로 빌린 뒤 자격도 없이 시민들에게 약을 파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처방전 없이 약을 팔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골라 영업을 해왔고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입한 발기부전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최고 4배까지 가격을 부풀려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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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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