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란과의 1차 핵 협상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제재는 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회담으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지만 제재 조치는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일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또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란이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중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은 다음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양측 모두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1차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인 분위기였다고 평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회담으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지만 제재 조치는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일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또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란이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중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은 다음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양측 모두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1차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인 분위기였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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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협상 긍정적이나 이란 제재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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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1:29:14
미국은 이란과의 1차 핵 협상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제재는 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회담으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지만 제재 조치는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일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또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란이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중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은 다음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양측 모두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1차 협상에 대해선 긍정적인 분위기였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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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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