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엠, 탈북자 돕기 나서…공연료도 기부
입력 2012.04.17 (13:50)
수정 2012.04.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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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시위에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니엠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보니엠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탈북자 인권문제가 맞물려 있어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드싱어인 리즈 미첼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직접 중국 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장에 가 "흑인 노예 해방을 위해 바깥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탈북자 북송 반대.돕기 운동도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니엠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보니엠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탈북자 인권문제가 맞물려 있어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드싱어인 리즈 미첼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직접 중국 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장에 가 "흑인 노예 해방을 위해 바깥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탈북자 북송 반대.돕기 운동도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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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엠, 탈북자 돕기 나서…공연료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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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3:50:14
- 수정2012-04-17 19:29:58
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시위에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니엠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보니엠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탈북자 인권문제가 맞물려 있어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드싱어인 리즈 미첼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직접 중국 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장에 가 "흑인 노예 해방을 위해 바깥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탈북자 북송 반대.돕기 운동도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니엠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보니엠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탈북자 인권문제가 맞물려 있어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드싱어인 리즈 미첼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직접 중국 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장에 가 "흑인 노예 해방을 위해 바깥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탈북자 북송 반대.돕기 운동도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니엠의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국민연합'의 이애란 박사는 "보니엠이 내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들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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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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