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권이 자질 시비 등에 휩싸인 방위장관과 국토교통장관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야당인 자민당은 지난 13일 북한 미사일 발사 당시 관련 정보를 뒤늦게 발표한 다나카 방위장관과 지자체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한 마에다 국토교통장관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내일 참의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참의원의 문책결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통과될 경우 두 장관은 퇴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야당인 자민당은 지난 13일 북한 미사일 발사 당시 관련 정보를 뒤늦게 발표한 다나카 방위장관과 지자체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한 마에다 국토교통장관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내일 참의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참의원의 문책결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통과될 경우 두 장관은 퇴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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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야권, 내일 방위장관·국토장관 문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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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5:11:53
일본의 야권이 자질 시비 등에 휩싸인 방위장관과 국토교통장관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야당인 자민당은 지난 13일 북한 미사일 발사 당시 관련 정보를 뒤늦게 발표한 다나카 방위장관과 지자체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한 마에다 국토교통장관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내일 참의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참의원의 문책결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통과될 경우 두 장관은 퇴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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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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