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장진수 주무관에게 변호사 비용 4천만 원을 건넨 이동걸 고용노동부 장관 보좌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보좌관을 상대로 문제의 4천만 원의 출처와 돈을 전달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보좌관은 검찰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문제의 돈은 입막음용이 아니라 장 주무관 등을 돕기 위해 지인 예닐곱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구속수감한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을 구치소에서 불러내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의 윗선, 그리고 이른바 비선라인의 실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이 보좌관을 상대로 문제의 4천만 원의 출처와 돈을 전달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보좌관은 검찰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문제의 돈은 입막음용이 아니라 장 주무관 등을 돕기 위해 지인 예닐곱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구속수감한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을 구치소에서 불러내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의 윗선, 그리고 이른바 비선라인의 실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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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4천만 원 전달’ 이동걸 보좌관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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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6:36:10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장진수 주무관에게 변호사 비용 4천만 원을 건넨 이동걸 고용노동부 장관 보좌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보좌관을 상대로 문제의 4천만 원의 출처와 돈을 전달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보좌관은 검찰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문제의 돈은 입막음용이 아니라 장 주무관 등을 돕기 위해 지인 예닐곱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구속수감한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을 구치소에서 불러내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의 윗선, 그리고 이른바 비선라인의 실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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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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