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연합이 민자 사업자 계약과 공사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 성명에서 "9호선 민자사업의 협상에 참여한 인사 명단과 회의록을 즉각 공개하고, 감사원은 모든 실시협약서와 협상 과정 등에 대해 특별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최근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가 운임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는 계획은 이처럼 9호선 건설 과정과 협상 과정에서 예견돼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 성명에서 "9호선 민자사업의 협상에 참여한 인사 명단과 회의록을 즉각 공개하고, 감사원은 모든 실시협약서와 협상 과정 등에 대해 특별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최근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가 운임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는 계획은 이처럼 9호선 건설 과정과 협상 과정에서 예견돼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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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 지하철 9호선 특별감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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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19:39:00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연합이 민자 사업자 계약과 공사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 성명에서 "9호선 민자사업의 협상에 참여한 인사 명단과 회의록을 즉각 공개하고, 감사원은 모든 실시협약서와 협상 과정 등에 대해 특별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최근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가 운임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는 계획은 이처럼 9호선 건설 과정과 협상 과정에서 예견돼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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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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