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한국은 3.5%
입력 2012.04.17 (21:59)
수정 2012.04.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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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세계 경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됐다며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2% 포인트 높은 3.5%로 전망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5%,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4%로 지난 1월 전망과 같았습니다.
IMF가 전망한 성장률 전망치 3.5%는 한국은행이 내놓은 수정 전망치와도 같습니다.
IMF는 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의 장기대출프로그램과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 등으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1%로 전망돼 지난 1월의 1.7%보다 0.4% 포인트나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금융위기에 봉착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전망치가 상향조정됐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2%, 신흥국의 성장률은 5.7%로 전망돼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기의 하방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추가정책 대응이 없을 경우 유로존 등 선진국의 위기가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2% 포인트 높은 3.5%로 전망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5%,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4%로 지난 1월 전망과 같았습니다.
IMF가 전망한 성장률 전망치 3.5%는 한국은행이 내놓은 수정 전망치와도 같습니다.
IMF는 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의 장기대출프로그램과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 등으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1%로 전망돼 지난 1월의 1.7%보다 0.4% 포인트나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금융위기에 봉착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전망치가 상향조정됐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2%, 신흥국의 성장률은 5.7%로 전망돼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기의 하방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추가정책 대응이 없을 경우 유로존 등 선진국의 위기가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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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한국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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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21:59:59
- 수정2012-04-18 17:05:44
국제통화기금,IMF가 세계 경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됐다며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2% 포인트 높은 3.5%로 전망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5%,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4%로 지난 1월 전망과 같았습니다.
IMF가 전망한 성장률 전망치 3.5%는 한국은행이 내놓은 수정 전망치와도 같습니다.
IMF는 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의 장기대출프로그램과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 등으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1%로 전망돼 지난 1월의 1.7%보다 0.4% 포인트나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금융위기에 봉착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전망치가 상향조정됐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2%, 신흥국의 성장률은 5.7%로 전망돼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 전망치가 높아졌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기의 하방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추가정책 대응이 없을 경우 유로존 등 선진국의 위기가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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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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