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중학교 2학년생인 김 모 양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김 양의 책가방과 공부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김 양의 책가방과 공부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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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힘들다” 여중생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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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22:50:20
오늘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중학교 2학년생인 김 모 양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김 양의 책가방과 공부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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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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