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문대성 윤리위 회부…내달 15일 전당대회
입력 2012.04.19 (22:02)
수정 2012.04.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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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 문제를 논의할 윤리위원회를 다음주 초 열기로했습니다.
문 당선인의 논문 표절 여부와, 탈당 입장 번복으로 당 이미지를 훼손한 처신 문제 등이 심의 대상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고성 발언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비대위원장) :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안지키는 사람이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한 번 말씀드립니다."
새누리당은 표절 여부를 심사중인 국민대에도 조속한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리위는 문 당선자에게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문대성 당선인은 어제 기자회견 취소는 지역구민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표절 여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 만큼 윤리위원회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오 의원은 " 보기 싫은 사람 쫒아낼 때는 속전속결이고 자기 사람 잘못은 눈 감으면 표를 얻겠느냐'며 지도부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새 지도부를 구성할 전당대회는 다음달 15일,선거인단 규모는 20만명 으로 확정됐고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는 권영세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돈봉투 논란 후 첫 전당대회인 만큼 폐해를 막고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 문제를 논의할 윤리위원회를 다음주 초 열기로했습니다.
문 당선인의 논문 표절 여부와, 탈당 입장 번복으로 당 이미지를 훼손한 처신 문제 등이 심의 대상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고성 발언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비대위원장) :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안지키는 사람이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한 번 말씀드립니다."
새누리당은 표절 여부를 심사중인 국민대에도 조속한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리위는 문 당선자에게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문대성 당선인은 어제 기자회견 취소는 지역구민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표절 여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 만큼 윤리위원회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오 의원은 " 보기 싫은 사람 쫒아낼 때는 속전속결이고 자기 사람 잘못은 눈 감으면 표를 얻겠느냐'며 지도부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새 지도부를 구성할 전당대회는 다음달 15일,선거인단 규모는 20만명 으로 확정됐고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는 권영세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돈봉투 논란 후 첫 전당대회인 만큼 폐해를 막고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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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문대성 윤리위 회부…내달 15일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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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9 22:02:20
- 수정2012-04-20 15:42:26
<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문대성 당선인 문제를 논의할 윤리위원회를 다음주 초 열기로했습니다.
문 당선인의 논문 표절 여부와, 탈당 입장 번복으로 당 이미지를 훼손한 처신 문제 등이 심의 대상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고성 발언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비대위원장) :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안지키는 사람이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한 번 말씀드립니다."
새누리당은 표절 여부를 심사중인 국민대에도 조속한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리위는 문 당선자에게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문대성 당선인은 어제 기자회견 취소는 지역구민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표절 여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 만큼 윤리위원회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오 의원은 " 보기 싫은 사람 쫒아낼 때는 속전속결이고 자기 사람 잘못은 눈 감으면 표를 얻겠느냐'며 지도부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새 지도부를 구성할 전당대회는 다음달 15일,선거인단 규모는 20만명 으로 확정됐고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는 권영세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돈봉투 논란 후 첫 전당대회인 만큼 폐해를 막고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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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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