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 IMF 재원 확충에 150억 달러 지원 外

입력 2012.04.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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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주요 20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차단을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재원을 4천 3백억 달러 이상 확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지원 규모는 150억달러로, 구체적인 참여 액수를 발표한 국가들 가운데 유로존과 일본에 이어 3번째 규모입니다.

독극물 발견된 마을주민들 긴급 검진

충남 홍성군은 간이상수도 급수 탱크에서 농약 용기가 다량으로 발견된 홍성 주민 2백여 명에 대해 긴급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마을의 상수도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마을 주변에 CCTV가 없고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심초' 원로 작곡가 김성태 별세

'동심초'와 '못잊어'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 김성태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향년 102세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30년대 동요집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내며 작곡가로 데뷔했고 이후 '동심초'와 '못잊어' '산유화'를 작곡하는 등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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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한국, IMF 재원 확충에 150억 달러 지원 外
    • 입력 2012-04-21 2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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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주요 20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차단을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재원을 4천 3백억 달러 이상 확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지원 규모는 150억달러로, 구체적인 참여 액수를 발표한 국가들 가운데 유로존과 일본에 이어 3번째 규모입니다. 독극물 발견된 마을주민들 긴급 검진 충남 홍성군은 간이상수도 급수 탱크에서 농약 용기가 다량으로 발견된 홍성 주민 2백여 명에 대해 긴급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마을의 상수도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마을 주변에 CCTV가 없고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심초' 원로 작곡가 김성태 별세 '동심초'와 '못잊어'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 김성태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향년 102세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30년대 동요집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내며 작곡가로 데뷔했고 이후 '동심초'와 '못잊어' '산유화'를 작곡하는 등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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