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 있는 바다 완공

입력 2012.04.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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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살아있는 바다를 표현하는 여수세계엑스포는 각종 첨단장비가 동원돼 현란한 3D 영상쇼를 선보이게됩니다.

엑스포디지털겔러리와 영상쇼를 배태휴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장을 가로지르는 국제관 천정.

대규모 LED 스크린이 하늘에 떠 있는 바다를 연출합니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임당수에 빠지는 심청이를 구해내는 거북이는 살아 있는 설화를 전합니다.

30분 동안 상영되는 영상 쇼에는 심청전과 꿈의 고래 등 4개의 바닷속 이야기와 관람객의 얼굴이 물방울에 반영되어 스크린에 나타나는 쌍방향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선(여수엑스포 운영요원) : "생생한 3D홀로그래픽 사운드와 다이나믹하고 색채감 있는 영상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218미터의 천정에서 뿜어나오는 세계 7대 연안의 장엄한 사운드는 마치 바다 속에 있는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샤를 드 모(디지털겔러리 음향 담당) : "관람객에게 마음속의 상상력을 불어 일으킬 것입니다. 마치 내가 그 바다에 있다는 생각을 느낌을 갖게 합니다"

여수세계엑스포의 주 공연장인 빅오의 화려한 영상 쇼도 또 다른 볼거립니다.

물이 뿜어나오는 워터스크린에 빛으로 쏘아올린 레이져 영상이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을 수놓습니다.

45미터 높이의 디오 대형 스크린에서 만들어내는 첨단 영상은 여수 밤바다를 물들입니다.

첨단 IT 기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여수세계엑스포의 화려한 영상쇼가 관람객의 인기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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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떠 있는 바다 완공
    • 입력 2012-04-23 19:39:48
    뉴스 7
<앵커 멘트> 살아있는 바다를 표현하는 여수세계엑스포는 각종 첨단장비가 동원돼 현란한 3D 영상쇼를 선보이게됩니다. 엑스포디지털겔러리와 영상쇼를 배태휴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장을 가로지르는 국제관 천정. 대규모 LED 스크린이 하늘에 떠 있는 바다를 연출합니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임당수에 빠지는 심청이를 구해내는 거북이는 살아 있는 설화를 전합니다. 30분 동안 상영되는 영상 쇼에는 심청전과 꿈의 고래 등 4개의 바닷속 이야기와 관람객의 얼굴이 물방울에 반영되어 스크린에 나타나는 쌍방향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선(여수엑스포 운영요원) : "생생한 3D홀로그래픽 사운드와 다이나믹하고 색채감 있는 영상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218미터의 천정에서 뿜어나오는 세계 7대 연안의 장엄한 사운드는 마치 바다 속에 있는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샤를 드 모(디지털겔러리 음향 담당) : "관람객에게 마음속의 상상력을 불어 일으킬 것입니다. 마치 내가 그 바다에 있다는 생각을 느낌을 갖게 합니다" 여수세계엑스포의 주 공연장인 빅오의 화려한 영상 쇼도 또 다른 볼거립니다. 물이 뿜어나오는 워터스크린에 빛으로 쏘아올린 레이져 영상이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을 수놓습니다. 45미터 높이의 디오 대형 스크린에서 만들어내는 첨단 영상은 여수 밤바다를 물들입니다. 첨단 IT 기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여수세계엑스포의 화려한 영상쇼가 관람객의 인기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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