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의 가빈과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생활 세 시즌째. 정규리그 공격과 득점 부문 1위.
그리고 소속팀의 통합 우승 견인까지.
닮은 꼴 두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가빈이 캐나다 국가대표로 차출돼 출국한 사이, 몬타뇨는 멋을 낸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MVP) : "한국에 남을 지는 미정이지만 계속 뛴다면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푭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드림식스의 최홍석과 기업은행의 박정아가 차지했습니다.
모기업이 없어 힘든 1년을 보낸 최홍석은 절박하면서도 당찬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최홍석(드림식스 / 신인상) : "빨리 좋은 기업 만나면 좋겠고, 올해는 조연이었지만 내년에 주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부 우승을 이끈 신치용 감독과 박삼용 감독은 나란히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상식은 어느 해보다 뜻깊게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물품으로 바자회와 경매가 열렸고, 수익금 전액은 배구 꿈나무 육성에 지원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의 가빈과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생활 세 시즌째. 정규리그 공격과 득점 부문 1위.
그리고 소속팀의 통합 우승 견인까지.
닮은 꼴 두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가빈이 캐나다 국가대표로 차출돼 출국한 사이, 몬타뇨는 멋을 낸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MVP) : "한국에 남을 지는 미정이지만 계속 뛴다면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푭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드림식스의 최홍석과 기업은행의 박정아가 차지했습니다.
모기업이 없어 힘든 1년을 보낸 최홍석은 절박하면서도 당찬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최홍석(드림식스 / 신인상) : "빨리 좋은 기업 만나면 좋겠고, 올해는 조연이었지만 내년에 주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부 우승을 이끈 신치용 감독과 박삼용 감독은 나란히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상식은 어느 해보다 뜻깊게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물품으로 바자회와 경매가 열렸고, 수익금 전액은 배구 꿈나무 육성에 지원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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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빈-몬타뇨, 배구 평정 ‘닮은꼴 MVP’
-
- 입력 2012-04-23 22:03:40
<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의 가빈과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생활 세 시즌째. 정규리그 공격과 득점 부문 1위.
그리고 소속팀의 통합 우승 견인까지.
닮은 꼴 두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가빈이 캐나다 국가대표로 차출돼 출국한 사이, 몬타뇨는 멋을 낸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MVP) : "한국에 남을 지는 미정이지만 계속 뛴다면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푭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드림식스의 최홍석과 기업은행의 박정아가 차지했습니다.
모기업이 없어 힘든 1년을 보낸 최홍석은 절박하면서도 당찬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최홍석(드림식스 / 신인상) : "빨리 좋은 기업 만나면 좋겠고, 올해는 조연이었지만 내년에 주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부 우승을 이끈 신치용 감독과 박삼용 감독은 나란히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상식은 어느 해보다 뜻깊게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물품으로 바자회와 경매가 열렸고, 수익금 전액은 배구 꿈나무 육성에 지원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의 가빈과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생활 세 시즌째. 정규리그 공격과 득점 부문 1위.
그리고 소속팀의 통합 우승 견인까지.
닮은 꼴 두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가빈이 캐나다 국가대표로 차출돼 출국한 사이, 몬타뇨는 멋을 낸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MVP) : "한국에 남을 지는 미정이지만 계속 뛴다면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푭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드림식스의 최홍석과 기업은행의 박정아가 차지했습니다.
모기업이 없어 힘든 1년을 보낸 최홍석은 절박하면서도 당찬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최홍석(드림식스 / 신인상) : "빨리 좋은 기업 만나면 좋겠고, 올해는 조연이었지만 내년에 주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부 우승을 이끈 신치용 감독과 박삼용 감독은 나란히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상식은 어느 해보다 뜻깊게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물품으로 바자회와 경매가 열렸고, 수익금 전액은 배구 꿈나무 육성에 지원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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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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