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잡아라’ 1승2무 8강행 전략!

입력 2012.04.24 (22:05) 수정 2012.04.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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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의 조별리그 상대가 모두 가려졌습니다.



멕시코와 가봉, 스위스와 맞붙게 됐는데, 첫 경기인 멕시코전 승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상대는 멕시코와 가봉, 스위스로 결정됐습니다.



최상의 조편성이란 평가입니다.



톱시드 국가 중에 영국과 브라질, 스페인을 피하고 가장 약팀인 멕시코를 만났다는 점은 큰 행운입니다.



우리나라는 7월 26알 멕시코와 첫 경기를 벌입니다.



멕시코전 승부가 8강행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멕시코는 북중미 예선에서 5전 전승,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개인기 위주의 팀이어서 해볼 만합니다.



올림픽팀끼리는 그동안 6번 만나 2승 3무 1패로 우리가 조금 앞서 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조별리그에서도 우리나라가 김정우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긴 적 있습니다.



A대표팀이 나간 64년 전 런던올림픽 본선에서도 우리나라가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마지막 상대인 가봉은 우리가 반드시 1승 제물로 삼아야 할 상대입니다.



아프리카 예선 1위지만 올림픽 본선에 첫 출전한 팀이고,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입니다.



스위스는 3년전 17세이하 월드컵 우승팀이어서 가장 경계야해할 상대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1승 2무, 홍명보호가 노려야할 1차 목표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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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잡아라’ 1승2무 8강행 전략!
    • 입력 2012-04-24 22:05:58
    • 수정2012-04-24 23:25:47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의 조별리그 상대가 모두 가려졌습니다.

멕시코와 가봉, 스위스와 맞붙게 됐는데, 첫 경기인 멕시코전 승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상대는 멕시코와 가봉, 스위스로 결정됐습니다.

최상의 조편성이란 평가입니다.

톱시드 국가 중에 영국과 브라질, 스페인을 피하고 가장 약팀인 멕시코를 만났다는 점은 큰 행운입니다.

우리나라는 7월 26알 멕시코와 첫 경기를 벌입니다.

멕시코전 승부가 8강행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멕시코는 북중미 예선에서 5전 전승,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개인기 위주의 팀이어서 해볼 만합니다.

올림픽팀끼리는 그동안 6번 만나 2승 3무 1패로 우리가 조금 앞서 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조별리그에서도 우리나라가 김정우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긴 적 있습니다.

A대표팀이 나간 64년 전 런던올림픽 본선에서도 우리나라가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마지막 상대인 가봉은 우리가 반드시 1승 제물로 삼아야 할 상대입니다.

아프리카 예선 1위지만 올림픽 본선에 첫 출전한 팀이고,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입니다.

스위스는 3년전 17세이하 월드컵 우승팀이어서 가장 경계야해할 상대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1승 2무, 홍명보호가 노려야할 1차 목표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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