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화장 쉬운 게 아니었네” 外

입력 2012.04.27 (09:03) 수정 2012.04.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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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매일하는 여성들의 화장.



지켜보는 남자들 눈에는 신기해 보였을까요?



여자 친구 화장 시켜 주기에 도전장을 내민 남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선 파운데이션부터 조심스럽게 펴 바르는 남자친구.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죠?



게다가 다양한 화장품과 도구들은 낯설기만 한데요. 정체는 모르겠지만, 일단 바르고 봅니다.



점점 우스꽝스러워지는 여자 친구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마는데요.



이제 여성들에게도 어렵다는 눈 화장에 도전하는 남자들!



더욱 집중해서 셰도우를 바르고 아이라인을 그려보지만 결과는 정말 난감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완성을 합니다.



아름다운 여자 친구는 사라져 버렸지만, 잊지 못할 추억 하나는 단단히 새긴 것 같죠?



힘 좀 쓰는 소녀



<앵커 멘트>



힘 좀 쓴다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웬만한 남성보다 힘센 소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때는 1954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한 소녀의 힘자랑이 펼쳐집니다.



어른 네 명을 짊어지고도 여유로워 보이는 소녀~ 정말 놀라운데요.



당시 열두 살이었던 소녀는 자신의 몸무게의 10배가 넘는 사람들을 거뜬히 들어 올립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괴력 순간들!



가녀린 소녀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하지만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조작의 흔적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어느덧 60여년이 흘러 이제는 할머니가 됐을 그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까불다가 결국...



"(누렁이 보고) 야야, 누워서 뭐하냐? 아우~~ 심심해~~ 주인님, 나랑 좀 놀아줘~~"



뭐가 그렇게 심심한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얼룩 강아지!



발을 동동 구르다가~~ 종이박스로 풀쩍!



"아이쿠! 이게 아닌데.... 나 좀 살려줘! 앞이 안 보인다고~~~"



까불다가 결국 박스에 갇혔는데요!



"으이구~~ 넌 그냥 박스 안에 있는 게 낫겠다!"



결국 주인이 꺼내주네요



칼로리 쏙 뺀 다이어트 샐러드



<앵커 멘트>



다이어트 할 때, 밥 대신 샐러드 많이 드시죠? 하지만 칼로리 때문에 드레싱은 마음 놓고 먹기 어려운데요.



오일과 마요네즈를 쏙 뺀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맛있게 즐기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



현미샐러드는~ 현미, 어린잎 채소, 다진 양파 등을 준비합니다.



불린 현미는 삶아서 찬물에 헹궈 준비하고, 다진 양파는 살짝 볶아 현미와 섞어주세요.



드레싱은 오일을 뺀 간장 드레싱을 만들 건데요.



간장, 다시마 우린 물, 맛술, 식초를 넣고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추세요.



현미가 씹혀 식감도 좋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식단으로 딱 이겠죠?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썸머롤은~



불린 미역과 톳, 라이스페이퍼, 각종 채소와 칵테일 새우를 준비합니다.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가 빼, 재료를 싸서 말아주면 완성!



이 때 소스는 100g당 20kcal인 피시소스를 곁들입니다.



<인터뷰> 리카 (요리연구가) : "피시소스가 없을 땐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액젓, 레몬즙, 설탕, 물을 두 큰 술씩 넣고 청양고추나 홍고추 다진 것을 넣어주면 수제 드레싱으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보다 담백하고 크림치즈보다 깊은 맛이 일품인 두부소스는 두부, 다진 마늘, 허브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는데요.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 재료를 섞어 되직하게 만듭니다.



이 때 크림치즈를 약간 섞으면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데요.



여기에 다진 양파와 카레가루를 넣으면 카레두부소스~



명란, 청주, 파를 섞으면 명란두부소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제~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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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화장 쉬운 게 아니었네” 外
    • 입력 2012-04-27 09:03:45
    • 수정2012-04-27 1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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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매일하는 여성들의 화장.

지켜보는 남자들 눈에는 신기해 보였을까요?

여자 친구 화장 시켜 주기에 도전장을 내민 남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선 파운데이션부터 조심스럽게 펴 바르는 남자친구.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죠?

게다가 다양한 화장품과 도구들은 낯설기만 한데요. 정체는 모르겠지만, 일단 바르고 봅니다.

점점 우스꽝스러워지는 여자 친구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마는데요.

이제 여성들에게도 어렵다는 눈 화장에 도전하는 남자들!

더욱 집중해서 셰도우를 바르고 아이라인을 그려보지만 결과는 정말 난감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완성을 합니다.

아름다운 여자 친구는 사라져 버렸지만, 잊지 못할 추억 하나는 단단히 새긴 것 같죠?

힘 좀 쓰는 소녀

<앵커 멘트>

힘 좀 쓴다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웬만한 남성보다 힘센 소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때는 1954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한 소녀의 힘자랑이 펼쳐집니다.

어른 네 명을 짊어지고도 여유로워 보이는 소녀~ 정말 놀라운데요.

당시 열두 살이었던 소녀는 자신의 몸무게의 10배가 넘는 사람들을 거뜬히 들어 올립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괴력 순간들!

가녀린 소녀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하지만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조작의 흔적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어느덧 60여년이 흘러 이제는 할머니가 됐을 그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까불다가 결국...

"(누렁이 보고) 야야, 누워서 뭐하냐? 아우~~ 심심해~~ 주인님, 나랑 좀 놀아줘~~"

뭐가 그렇게 심심한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얼룩 강아지!

발을 동동 구르다가~~ 종이박스로 풀쩍!

"아이쿠! 이게 아닌데.... 나 좀 살려줘! 앞이 안 보인다고~~~"

까불다가 결국 박스에 갇혔는데요!

"으이구~~ 넌 그냥 박스 안에 있는 게 낫겠다!"

결국 주인이 꺼내주네요

칼로리 쏙 뺀 다이어트 샐러드

<앵커 멘트>

다이어트 할 때, 밥 대신 샐러드 많이 드시죠? 하지만 칼로리 때문에 드레싱은 마음 놓고 먹기 어려운데요.

오일과 마요네즈를 쏙 뺀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맛있게 즐기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

현미샐러드는~ 현미, 어린잎 채소, 다진 양파 등을 준비합니다.

불린 현미는 삶아서 찬물에 헹궈 준비하고, 다진 양파는 살짝 볶아 현미와 섞어주세요.

드레싱은 오일을 뺀 간장 드레싱을 만들 건데요.

간장, 다시마 우린 물, 맛술, 식초를 넣고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추세요.

현미가 씹혀 식감도 좋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식단으로 딱 이겠죠?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썸머롤은~

불린 미역과 톳, 라이스페이퍼, 각종 채소와 칵테일 새우를 준비합니다.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가 빼, 재료를 싸서 말아주면 완성!

이 때 소스는 100g당 20kcal인 피시소스를 곁들입니다.

<인터뷰> 리카 (요리연구가) : "피시소스가 없을 땐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액젓, 레몬즙, 설탕, 물을 두 큰 술씩 넣고 청양고추나 홍고추 다진 것을 넣어주면 수제 드레싱으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보다 담백하고 크림치즈보다 깊은 맛이 일품인 두부소스는 두부, 다진 마늘, 허브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는데요.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 재료를 섞어 되직하게 만듭니다.

이 때 크림치즈를 약간 섞으면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데요.

여기에 다진 양파와 카레가루를 넣으면 카레두부소스~

명란, 청주, 파를 섞으면 명란두부소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제~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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