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 주간의 명장면! ‘화제의 1분’

입력 2012.04.27 (09:03) 수정 2012.04.27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한 주간 tv 프로그램의 요점만 콕콕 보여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먼저 이번 주 화제의 1분 드라마 부문은요~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우리 귀남이는 내 아들이라서가 아니고 다른 집 아들들 하고 달라.”

<녹취> 양희경(연기자) : “뭐가?”

<녹취> 윤여정(연기자) : “그냥 단순히 머리 좋고 잘 나기만 한 애가 아냐. 걔는 뭐가 그럴까, 가슴이 따뜻해. 다 몰라도 내가 내 속으로 낳은 내 새끼니까 나는 알지.”

아들 귀남을 애지중지 여기는 엄마 엄청애

<녹취> 김남주(연기자) : “식구대로 선물 하나씩 하려고. 가족이 된 기념”

남편 귀남을 위해 시댁 식구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 중인 윤희

그러던 중, 청애는 우연히 며느리 윤희의 카드 값을 보게 됩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얘, 큰일이에요. 낭비가 심해서”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요.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윤희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숫자가 작아서 잘 안보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액정 크고 잘 보이는 걸로 샀어요.”

휴대전화를 선물합니다.

그런 윤희의 호의가 못마땅하기만 청애, 그런데 그때!

<녹취> “딩동”

집으로 배달된 세탁기!

<녹취> 윤여정(연기자) : “아니, 왠 세탁기가?”

<녹취> 김남주(연기자) : “제가 시켰어요. 어머니. 세탁기가 오래된 것 같아서요.”

이어지는 선물에 청애의 속은 말이 아닌데요.

<녹취> 윤여정(연기자) : “아니 누가 사 달랬냐고. 이게 다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 인거야, 그래. 무슨 애가 과소비가 이렇게 심해. 좋기는 좋네.”

참다못한 청애는 윤희를 부릅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새아가, 내가 너한테 참 고마운 게 많아.”

청애는 조심스레 참아온 말을 꺼내는데요.

<녹취> 윤여정(연기자) : “그렇지만 네가 씀씀이가 너무 크고 헤퍼. 너 저금은 하고 사니?”

이때, 집에 들른 귀남은 이 상황을 듣게 됩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우리 귀남이가 밤잠 못 자가면서 그 힘든 수술 해가면서 번 돈을 그렇게 홀랑 날리면 어떡해? 그럼 안 되는 거 아니니?”

아내 윤희를 내보내는 귀남!

<녹취> 유준상(연기자) :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한테 해주셨으면 하고요. 저 없을 때 와이프 혼자 불러서 그러시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남의 말에 당황한 청애는 간신히

<녹취> 윤여정(연기자) :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 그래 알았어.”

대답을 하고, 아들 내외를 보낸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청애의 섧게 우는 눈물이 드라마,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지는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1박 2일입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야외취침 시르다, 시르다. 실내에서 재워 주삼.”

잠자리를 결정짓는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너무 어려워.”

<녹취> 차태현(연기자) : “이렇게 어떻게 해요?”

다들 게임이 어렵다고 불평하는 가운데!

<녹취> 이수근(개그맨) : “저도 나가고 싶은데 난 이거 잘 못 참아요.”

코끼리코 돌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수근 씨인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이쪽으로 갈 때 안 잡아주면 마을 회관까지 갈 수도 있어.”

<녹취> 차태현(연기자) : “알았어.”

신신 당부를 하는 이수근 씨!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넘어지고 마는데요.

이를 모른 채 계속 돌고 있는 차태현 씨~

많이 어지러운 것 같아요.

<녹취> 차태현(연기자) : “타임이라고? 타임이라고?”

같음 팀의 실수에 항의도 못 하는 상황이죠~

다시 게임은 시작되는데요.

이수근 씨는 말했던 대로 마을회관으로 향하고~ 차태현 씨는!

<녹취> 차태현(연기자) : “어디가? 형”

애타게 이수근 씨를 찾는데요. 결국!

이수근, 차태현 씨, 두 사람 모두 몸져눕고야 맙니다.

이를 보던 막내 주원 씨! 비장한 각오로 게임에 나서는데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 “살살해 주원아”

마음 단단히 먹고 코끼리코를 도는 주원 씨!

마음과 달리 몸은 따라주지 않는데요.

다리는 공중부양, 제기는 행방불명! 처참한 실패에 주원 씨는 패닉상태입니다.

웃다가 우는 차태현 씨도 너무 웃어 패닉상황! 회복 불가 같은데요.

<녹취> 차태현(연기자) : “얘, 참 탐난다. 주원이 탐난다.”

<녹취> 주원(연기자) : “아주 그냥 죽여줘요.”

마지막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오늘은 진짜 만점 나올 정도”

자신만만한 이영자 씨의 사연 소개!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편들이 소변 볼 때, 소변 볼 때”

<녹취> 김태균(개그맨) : “소변 볼 때”

시작부터 강한 느낌이 드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저희 남편은요, 소변을 변기 앞에서 보는 게 아니라”

그럼 어디에서?

<녹취> 이영자(개그맨) : “화장실 문지방에, 화장실 문지방에 서서 볼일을 봐요.”

말도 안 되는 일인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그래도 이렇게나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다행입니다. 그마저도 안하고”

뭔가 불안, 불안 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박XX병, 커피캔, 요구르트 병”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집구석에 굴러다니는 모든 병마다 소변을 봐요. 모든 병마다 소변을 봐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에이, 설마요.”

믿기 힘든 아니, 믿기 싫은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최악의 사건은, 최악의 사건은 그 병을 제가“

제발~ 이영자 씨, 상상하는 그것만은 아니길 바라는데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먹었어요.”

도저히 제정신으로 들을 수 없는 이 사연이 실제 상황!! 사진에서조차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요.

<녹취> 민호(가수) : “현실상 가능한가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니 남편 분 방광이 요만한가요?”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건의 주인공인 남편은 정작

<녹취> 아내(사연 신청자) : “그러니까 자기는 오히려 기술이라고, 기술이라고”

물론 남편도 자신의 이상한 습관을 고쳐보려 노력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남편 : “아기가 신생아 때, 내가 괜히 또 젖병에 오줌 싸면 어쩌나 싶어 가지고. 젖병에 오줌 싸면 어쩌나 싶어 가지고.”

노력도 한 순간뿐!! 남편의 생각은

<녹취> 남편 : “근데 저만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남자 분들 다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네?”

<녹취> 남편 : “되게 급할 때는 다 안 그럽니까?”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안 그런다니까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불결한 습관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남편의 엽기적 행동!!

제발이지, 화장실 에티켓은 지키고 삽시다.

지금까지 화제의 1분들을 만나 보셨는데요.

다음 주는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다음 주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한 주간의 명장면! ‘화제의 1분’
    • 입력 2012-04-27 09:03:46
    • 수정2012-04-27 10:53:3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한 주간 tv 프로그램의 요점만 콕콕 보여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먼저 이번 주 화제의 1분 드라마 부문은요~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우리 귀남이는 내 아들이라서가 아니고 다른 집 아들들 하고 달라.” <녹취> 양희경(연기자) : “뭐가?” <녹취> 윤여정(연기자) : “그냥 단순히 머리 좋고 잘 나기만 한 애가 아냐. 걔는 뭐가 그럴까, 가슴이 따뜻해. 다 몰라도 내가 내 속으로 낳은 내 새끼니까 나는 알지.” 아들 귀남을 애지중지 여기는 엄마 엄청애 <녹취> 김남주(연기자) : “식구대로 선물 하나씩 하려고. 가족이 된 기념” 남편 귀남을 위해 시댁 식구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 중인 윤희 그러던 중, 청애는 우연히 며느리 윤희의 카드 값을 보게 됩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얘, 큰일이에요. 낭비가 심해서”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요.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윤희는 <녹취> 김남주(연기자) : “숫자가 작아서 잘 안보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액정 크고 잘 보이는 걸로 샀어요.” 휴대전화를 선물합니다. 그런 윤희의 호의가 못마땅하기만 청애, 그런데 그때! <녹취> “딩동” 집으로 배달된 세탁기! <녹취> 윤여정(연기자) : “아니, 왠 세탁기가?” <녹취> 김남주(연기자) : “제가 시켰어요. 어머니. 세탁기가 오래된 것 같아서요.” 이어지는 선물에 청애의 속은 말이 아닌데요. <녹취> 윤여정(연기자) : “아니 누가 사 달랬냐고. 이게 다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 인거야, 그래. 무슨 애가 과소비가 이렇게 심해. 좋기는 좋네.” 참다못한 청애는 윤희를 부릅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새아가, 내가 너한테 참 고마운 게 많아.” 청애는 조심스레 참아온 말을 꺼내는데요. <녹취> 윤여정(연기자) : “그렇지만 네가 씀씀이가 너무 크고 헤퍼. 너 저금은 하고 사니?” 이때, 집에 들른 귀남은 이 상황을 듣게 됩니다. <녹취> 윤여정(연기자) : “우리 귀남이가 밤잠 못 자가면서 그 힘든 수술 해가면서 번 돈을 그렇게 홀랑 날리면 어떡해? 그럼 안 되는 거 아니니?” 아내 윤희를 내보내는 귀남! <녹취> 유준상(연기자) :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한테 해주셨으면 하고요. 저 없을 때 와이프 혼자 불러서 그러시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남의 말에 당황한 청애는 간신히 <녹취> 윤여정(연기자) :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 그래 알았어.” 대답을 하고, 아들 내외를 보낸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청애의 섧게 우는 눈물이 드라마,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지는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1박 2일입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야외취침 시르다, 시르다. 실내에서 재워 주삼.” 잠자리를 결정짓는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너무 어려워.” <녹취> 차태현(연기자) : “이렇게 어떻게 해요?” 다들 게임이 어렵다고 불평하는 가운데! <녹취> 이수근(개그맨) : “저도 나가고 싶은데 난 이거 잘 못 참아요.” 코끼리코 돌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수근 씨인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이쪽으로 갈 때 안 잡아주면 마을 회관까지 갈 수도 있어.” <녹취> 차태현(연기자) : “알았어.” 신신 당부를 하는 이수근 씨!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넘어지고 마는데요. 이를 모른 채 계속 돌고 있는 차태현 씨~ 많이 어지러운 것 같아요. <녹취> 차태현(연기자) : “타임이라고? 타임이라고?” 같음 팀의 실수에 항의도 못 하는 상황이죠~ 다시 게임은 시작되는데요. 이수근 씨는 말했던 대로 마을회관으로 향하고~ 차태현 씨는! <녹취> 차태현(연기자) : “어디가? 형” 애타게 이수근 씨를 찾는데요. 결국! 이수근, 차태현 씨, 두 사람 모두 몸져눕고야 맙니다. 이를 보던 막내 주원 씨! 비장한 각오로 게임에 나서는데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 “살살해 주원아” 마음 단단히 먹고 코끼리코를 도는 주원 씨! 마음과 달리 몸은 따라주지 않는데요. 다리는 공중부양, 제기는 행방불명! 처참한 실패에 주원 씨는 패닉상태입니다. 웃다가 우는 차태현 씨도 너무 웃어 패닉상황! 회복 불가 같은데요. <녹취> 차태현(연기자) : “얘, 참 탐난다. 주원이 탐난다.” <녹취> 주원(연기자) : “아주 그냥 죽여줘요.” 마지막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오늘은 진짜 만점 나올 정도” 자신만만한 이영자 씨의 사연 소개!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편들이 소변 볼 때, 소변 볼 때” <녹취> 김태균(개그맨) : “소변 볼 때” 시작부터 강한 느낌이 드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저희 남편은요, 소변을 변기 앞에서 보는 게 아니라” 그럼 어디에서? <녹취> 이영자(개그맨) : “화장실 문지방에, 화장실 문지방에 서서 볼일을 봐요.” 말도 안 되는 일인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그래도 이렇게나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다행입니다. 그마저도 안하고” 뭔가 불안, 불안 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박XX병, 커피캔, 요구르트 병”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집구석에 굴러다니는 모든 병마다 소변을 봐요. 모든 병마다 소변을 봐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에이, 설마요.” 믿기 힘든 아니, 믿기 싫은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최악의 사건은, 최악의 사건은 그 병을 제가“ 제발~ 이영자 씨, 상상하는 그것만은 아니길 바라는데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먹었어요.” 도저히 제정신으로 들을 수 없는 이 사연이 실제 상황!! 사진에서조차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요. <녹취> 민호(가수) : “현실상 가능한가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니 남편 분 방광이 요만한가요?”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건의 주인공인 남편은 정작 <녹취> 아내(사연 신청자) : “그러니까 자기는 오히려 기술이라고, 기술이라고” 물론 남편도 자신의 이상한 습관을 고쳐보려 노력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남편 : “아기가 신생아 때, 내가 괜히 또 젖병에 오줌 싸면 어쩌나 싶어 가지고. 젖병에 오줌 싸면 어쩌나 싶어 가지고.” 노력도 한 순간뿐!! 남편의 생각은 <녹취> 남편 : “근데 저만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남자 분들 다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네?” <녹취> 남편 : “되게 급할 때는 다 안 그럽니까?”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안 그런다니까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불결한 습관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남편의 엽기적 행동!! 제발이지, 화장실 에티켓은 지키고 삽시다. 지금까지 화제의 1분들을 만나 보셨는데요. 다음 주는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다음 주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