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25도 넘어…자외선 지수도 높아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기면서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의 최고 기온 28도 경기도 동두천에서는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 전주의 낮 최고 기온 26도 등 영남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 오늘도 덥겠습니다.

또, 보시는 것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중부지방에서는 자외선 지수도 높음 단계를 가리키고 있어서 봄 볕 속 자외선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의 빗줄기는 약해지고 있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충청과 남부내륙지역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동해안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28도, 전주 26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이번 주말은 때이른 더위도 물러나고 바깥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