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회만 5실점 ‘올 시즌 최악투’

입력 2012.05.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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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1회에만 5점을 내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제구력 난조속에 올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부터 박용택에게 볼넷을 내주는등 볼넷 2개를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원아웃 1,2루에서 정성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후속 타자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유격수 땅볼로 3점째를 내줬습니다.



흔들리던 류현진 선수 중고신인 김재율에게 두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1회에만 5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을 상대로 버리는 카드로 나선 LG 신인 투수 최성훈은 기대이상의 호투를 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병살타 3개를 유도하면서 자신있는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한화 김태균에게 2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프로 첫승을 거두기엔 충분했습니다.



LG는 6대 2로 이겼고, 신인 최성훈이 승리 투수가 됐고, 한화 류현진 선수는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넥센은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롯데를 6대 4로 물리쳤습니다.



강정호는 시즌 8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오재일은 4대 4 동점이던 8회 두점 홈런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광주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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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회만 5실점 ‘올 시즌 최악투’
    • 입력 2012-05-02 22:16:4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1회에만 5점을 내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제구력 난조속에 올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부터 박용택에게 볼넷을 내주는등 볼넷 2개를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원아웃 1,2루에서 정성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후속 타자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유격수 땅볼로 3점째를 내줬습니다.

흔들리던 류현진 선수 중고신인 김재율에게 두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1회에만 5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을 상대로 버리는 카드로 나선 LG 신인 투수 최성훈은 기대이상의 호투를 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병살타 3개를 유도하면서 자신있는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한화 김태균에게 2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프로 첫승을 거두기엔 충분했습니다.

LG는 6대 2로 이겼고, 신인 최성훈이 승리 투수가 됐고, 한화 류현진 선수는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넥센은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롯데를 6대 4로 물리쳤습니다.

강정호는 시즌 8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오재일은 4대 4 동점이던 8회 두점 홈런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광주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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