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자책골’ 리버풀, 8위도 위태

입력 2012.05.02 (22:16) 수정 2012.05.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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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 리버풀이 뼈아픈 자책골로 풀럼에 져 8위 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필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리버풀은 5분 만에 골을 내줬습니다.



풀럼의 리세가 올려준 공이 스크르텔의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리버풀은 거센 반격을 했지만 풀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1대 0으로 진 리버풀은 9위 풀럼에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8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단의 방문으로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된 몽펠리에와 에비앙의 경기.



그러나 후반 막판 몸싸움으로 두 선수가 퇴장당하더니, 급기야 주먹이 오가는 충돌로 번지면서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스키로 시작된 경기가 자전거 레이스로 이어집니다.



달리기와 암벽타기에 이어 다시 스키를 신고 산을 오르더니, 카누와 고무보트까지 새로운 이색 스포츠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려 시선을 끌었습니다.



세계적인 수영 선수인 26살의 데일 오언이 훈련 도중 사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선수권 평영 100m 우승자인 노르웨이의 오언은, 미국 전지훈련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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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한의 자책골’ 리버풀, 8위도 위태
    • 입력 2012-05-02 22:16:50
    • 수정2012-05-02 2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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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 리버풀이 뼈아픈 자책골로 풀럼에 져 8위 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필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리버풀은 5분 만에 골을 내줬습니다.

풀럼의 리세가 올려준 공이 스크르텔의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리버풀은 거센 반격을 했지만 풀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1대 0으로 진 리버풀은 9위 풀럼에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8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단의 방문으로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된 몽펠리에와 에비앙의 경기.

그러나 후반 막판 몸싸움으로 두 선수가 퇴장당하더니, 급기야 주먹이 오가는 충돌로 번지면서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스키로 시작된 경기가 자전거 레이스로 이어집니다.

달리기와 암벽타기에 이어 다시 스키를 신고 산을 오르더니, 카누와 고무보트까지 새로운 이색 스포츠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려 시선을 끌었습니다.

세계적인 수영 선수인 26살의 데일 오언이 훈련 도중 사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선수권 평영 100m 우승자인 노르웨이의 오언은, 미국 전지훈련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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