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여수엑스포 유엔관 홍보대사

<앵커 멘트>

소녀시대 멤버 서현 씨가 여수엑스포 유엔관 홍보대사에 임명됐습니다.

한류 배우 송승헌 씨는 일본 팬 미팅 행사를 엽니다.

대중문화 소식,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씨가 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 유엔관의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서현 씨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줄 여수엑스포 유엔관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 직을 수락했다고 유엔 사무국이 밝혔습니다.

유엔관에서는 상설 전시와 함께 모의 유엔총회와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배우 송승헌 씨가 오는 15일 일본 지바에서 팬 미팅을 열어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납니다.

송승헌 씨는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삶을 담은 단편 영화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 '어벤져스'가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지난달 26일 개봉한 '어벤저스'는 관객 240만 여명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어벤저스'는 '아이언 맨'과 '토르' '헐크' 등 미국 만화 속 슈퍼 영웅들이 총 출동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