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평통, 다시 위협…“선군의 불맛 보여줄 것”

입력 2012.05.04 (07:54) 수정 2012.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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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 소원이라면 북한은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맛을 톡톡히 보여줄 것"이라고 또 다시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어제 조평통 서기국이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개혁.개방 촉구 발언'을 겨냥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이명박 역적패당은 우리가 특별행동조치를 선포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과 무력 경쟁을 원치 않는다"며 "북한에도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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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조평통, 다시 위협…“선군의 불맛 보여줄 것”
    • 입력 2012-05-04 07:54:16
    • 수정2012-05-04 15:23:17
    정치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 소원이라면 북한은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맛을 톡톡히 보여줄 것"이라고 또 다시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어제 조평통 서기국이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개혁.개방 촉구 발언'을 겨냥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이명박 역적패당은 우리가 특별행동조치를 선포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과 무력 경쟁을 원치 않는다"며 "북한에도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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