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엔 ‘아주라’ 없다! ‘어른 망신 시킨 커플’
입력 2012.05.04 (10:02)
수정 2012.05.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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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벌어진 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관중석으로 날아온 파울볼을 잡으려는 아이를 제치고 한 커플이 그 공을 낚아채는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습니다.
레인저스와 양키스의 경기가 한창인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한 남자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관중석으로 공이 날아오자 아이는 그 공을 잡기 위해 기다립니다.
바로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커플이 잽싸게 공을 낚아 챕니다.
신이 난 커플은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가 까지 이 모습에 혀를 찼습니다.
사건 후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문제의 커플은 급히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션 레오나드(텍사스 레인저스 팬) : “아이가 속상해 했는지 몰랐어요. 그런 줄 알았으면 아이에게 공을 줬을 겁니다”
결국 이를 안 쓰럽게 지켜보던 또다른 레인저스의 팬이 아이에게 공을 양보했는데요.
이 커플 뿐 아니라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딸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아빠고 있고, 아이가 잡은 공을 손에서 뺏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레인저스와 양키스의 경기가 한창인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한 남자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관중석으로 공이 날아오자 아이는 그 공을 잡기 위해 기다립니다.
바로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커플이 잽싸게 공을 낚아 챕니다.
신이 난 커플은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가 까지 이 모습에 혀를 찼습니다.
사건 후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문제의 커플은 급히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션 레오나드(텍사스 레인저스 팬) : “아이가 속상해 했는지 몰랐어요. 그런 줄 알았으면 아이에게 공을 줬을 겁니다”
결국 이를 안 쓰럽게 지켜보던 또다른 레인저스의 팬이 아이에게 공을 양보했는데요.
이 커플 뿐 아니라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딸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아빠고 있고, 아이가 잡은 공을 손에서 뺏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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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동영상 뉴스 보기 |
- ‘파울볼 때문에!' 딸 내던진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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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엔 ‘아주라’ 없다! ‘어른 망신 시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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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4 10:02:07
- 수정2012-05-04 15:11:49

최근 벌어진 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관중석으로 날아온 파울볼을 잡으려는 아이를 제치고 한 커플이 그 공을 낚아채는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습니다.
레인저스와 양키스의 경기가 한창인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한 남자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관중석으로 공이 날아오자 아이는 그 공을 잡기 위해 기다립니다.
바로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커플이 잽싸게 공을 낚아 챕니다.
신이 난 커플은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가 까지 이 모습에 혀를 찼습니다.
사건 후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문제의 커플은 급히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션 레오나드(텍사스 레인저스 팬) : “아이가 속상해 했는지 몰랐어요. 그런 줄 알았으면 아이에게 공을 줬을 겁니다”
결국 이를 안 쓰럽게 지켜보던 또다른 레인저스의 팬이 아이에게 공을 양보했는데요.
이 커플 뿐 아니라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딸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아빠고 있고, 아이가 잡은 공을 손에서 뺏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레인저스와 양키스의 경기가 한창인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한 남자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관중석으로 공이 날아오자 아이는 그 공을 잡기 위해 기다립니다.
바로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커플이 잽싸게 공을 낚아 챕니다.
신이 난 커플은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가 까지 이 모습에 혀를 찼습니다.
사건 후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문제의 커플은 급히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션 레오나드(텍사스 레인저스 팬) : “아이가 속상해 했는지 몰랐어요. 그런 줄 알았으면 아이에게 공을 줬을 겁니다”
결국 이를 안 쓰럽게 지켜보던 또다른 레인저스의 팬이 아이에게 공을 양보했는데요.
이 커플 뿐 아니라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딸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아빠고 있고, 아이가 잡은 공을 손에서 뺏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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