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천광청 美 유학 가능” 입장 밝혀

입력 2012.05.04 (15:55) 수정 2012.05.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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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의 미국 유학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류웨이민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천광청이 원한다면 일반 중국인과 마찬가지로 법에 따른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유학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런 언급은 천광청의 미국 망명을 사실상 수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 결정은 오늘 제4차 미ㆍ중 전략경제대화 이틀째 회의가 진행되는 중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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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정부 “천광청 美 유학 가능” 입장 밝혀
    • 입력 2012-05-04 15:55:12
    • 수정2012-05-04 16:02:15
    국제
중국 정부가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의 미국 유학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류웨이민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천광청이 원한다면 일반 중국인과 마찬가지로 법에 따른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유학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런 언급은 천광청의 미국 망명을 사실상 수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 결정은 오늘 제4차 미ㆍ중 전략경제대화 이틀째 회의가 진행되는 중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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