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추 주요 산지인 산둥 지역의 일부 농가와 야채 판매상이 배추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해 식품 유통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불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둥 지역 언론은 현지 채소판매상들은 배추 이외에도 버섯과 마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보존제로 포름알데히드를 쓰는 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기체 상태로 흡입할 경우 호흡기계통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해 식품 유통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불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둥 지역 언론은 현지 채소판매상들은 배추 이외에도 버섯과 마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보존제로 포름알데히드를 쓰는 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기체 상태로 흡입할 경우 호흡기계통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또 먹거리 ‘걱정’…이번엔 포름알데히드 배추
-
- 입력 2012-05-04 16:39:17
중국의 배추 주요 산지인 산둥 지역의 일부 농가와 야채 판매상이 배추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해 식품 유통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불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둥 지역 언론은 현지 채소판매상들은 배추 이외에도 버섯과 마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보존제로 포름알데히드를 쓰는 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기체 상태로 흡입할 경우 호흡기계통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연규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