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프로야구 기아 포수 김상훈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김상훈이 경기기간 사용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훈은 청문회에서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목적으로 문제가 된 약물을 사용했을뿐 경기력 향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상훈의 해명이 충분히 확인돼, 엄중 경고하는 선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했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레드니솔론은 일반 의약품에 함유돼 있어,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을 본의 아니게 위반할 소지가 있는 금지약물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김상훈이 경기기간 사용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훈은 청문회에서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목적으로 문제가 된 약물을 사용했을뿐 경기력 향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상훈의 해명이 충분히 확인돼, 엄중 경고하는 선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했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레드니솔론은 일반 의약품에 함유돼 있어,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을 본의 아니게 위반할 소지가 있는 금지약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O, 반도핑 규정 위반 기아 김상훈에 엄중 경고
-
- 입력 2012-05-04 16:44:19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프로야구 기아 포수 김상훈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김상훈이 경기기간 사용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훈은 청문회에서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목적으로 문제가 된 약물을 사용했을뿐 경기력 향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상훈의 해명이 충분히 확인돼, 엄중 경고하는 선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했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레드니솔론은 일반 의약품에 함유돼 있어,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을 본의 아니게 위반할 소지가 있는 금지약물입니다.
-
-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이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